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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딥스
지은이 : 버지니아 M. 액슬린   옮긴이 : 주정일, 이원영    
분류 : 국내 | 샘터어린이 | 행복한육아
책정보 : 샘터 행복한육아 001, 판형 152*210, 302쪽
출간일 : 2011-12-10 (초판 2002-09-10)   가격 : 10,000원
ISBN : 978-89-464-1450-1    
도서구입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 11번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 《딥스》

《딥스》는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명저다. 이젠 유아교육계나 심리학계, 정신병리학계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키우려는 부모와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일반인에게까지 회자되며 널리 사랑받는 책이다.

《딥스》에는 부모의 섣부른 기대에 가로막혀 자신을 숨겨야만 했던 아이 딥스와, 딥스가 자신을 온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놀이치료’의 실제 과정이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는 종전의 주장과는 달리, ‘정신적 장애가 있는 아이를 치료하면 부모의 정신 건강도 치료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점이 흥미롭다.


내가 원한 대로, 우리가 원한 대로

《딥스》의 지은이 버지니아 M.액슬린 박사는 어린이와 부모의 관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임상심리학자다. 그녀가 한 유치원으로부터 어떤 소년의 치료를 의뢰받았다. 소년의 이름은 딥스. 유명한 과학자 아빠와 전직 외과 의사인 엄마 밑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자라는 다섯 살 아이였지만, 딥스는 정신지체를 의심할 정도로 자신이 만든 감옥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세상에 등 돌리고 있었다.

액슬린 박사는 딥스가 정서적인 상처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고 판단하고, 외부로부터 어떤 방식을 강요하기보다는 내부로부터 자유롭게 터져 나오는 유·무언의 언어를 들어줌으로써 자아를 찾아나가도록 하는 ‘놀이치료’ 방식을 사용한다. 치료 과정에서 딥스는 부모, 특히 아빠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아빠로 지정한 인형은 모래산 아래에 묻어버리거나 불난 집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그와 같은 자신의 행동에 심한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나 딥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 오직 자신만이 부수고 나올 수 있는 마음속의 감옥을 하나씩 차례로 부수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다. 마음속의 미움과 두려움이 사랑과 자신감으로 바뀌면서 딥스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자아를 찾는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샘터 행복한 육아’ 시리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아교육계의 명저만을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육아 도서의 열풍이 불기 전부터 ‘올바른 육아 방법’을 고민하며 시작된 본 시리즈는 이제 유아교육계의 고전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자녀 교육의 기본을 가르쳐주는 영원한 고전 《딥스》를 시작으로, 초보 엄마들의 그림책 선택을 돕는 《어린이와 그림책》,  태교의 바이블 《태아는 천재다》 등 유아교육 전문가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유아교육서를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