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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그림책육아 어떻게 시작할까?
지은이 : 문윤희        
분류 : 국내 | 샘터어린이 | 자녀교육전문가
책정보 : 샘터 자녀교육전문가 01, 반양장, 200쪽
출간일 : 2004-03-10   가격 : 10,000원
ISBN : 89-464-1433-2    
도서구입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책 만드는 엄마의 그림책육아 일기

좋은 그림책으로 행복한 유아기를 보낸 아이들은
자신이 받은 그림책육아를 다음 세대로 전하는
훌륭한 부모가 될 것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건 없건, 전업주부이건 맞벌이주부이건
엄마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그림책육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 육아에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닌 아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기에.”




최고 필진의 유아교육 스테디셀러를 20년 이상 개발해 온 샘터에서, “최고의 육아전문가는 엄마”라는 기치 아래 육아실용서 『샘터sweet육아』시리즈 첫째권, 책 만드는 엄마 문윤희의 『그림책육아 어떻게 시작할까?』를 발간하였습니다.
『샘터sweet육아』시리즈는, 육아를 시작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엄마가 조금만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다면 전문가 못지않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우리 아이를 위해서 ‘언제, 어떻게, 무엇을’ 시작하게 할 것인가를 소개하는 육아 실용서입니다.



☞ 이|책|에|대|하|여


책 만드는 엄마 문윤희의 생생한 육아 일기
이 책은 우리 나라 그림책 시장이 꽃을 피우기 이전인 90년대 초반, 우리 어린이책 역사를 함께 체험해온 엄마 편집자 문윤희의 생생한 육아 일기입니다. 10년 넘게 그림책 편집자로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동안, 그녀의 아이가 태어났고, 또 그 아이를 위해 다리품을 팔아가며 인터넷서점과 어린이전문서점을 구석구석을 뒤져가며 얻은 꼼꼼한 정보와 지식을 편집자이기보다 엄마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노라면 작가가 오직 엄마들을 위해 이 친절하고 자상한 글들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을 읽어주기 위해 ‘책의 판형과 장정 검토하기’, ‘작가별 작품 세계 탐구하기’, ‘엄마의 눈으로 선입견 없이 시도하는 자신만의 용감한 책 고르기’ 등 작가의 솜씨는 책 만드는 현장에 있는 엄마 편집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한권씩 보여주며 만들게 된 손 때 묻은 손인형들, 아이의 성장별 특징을 기록한 메모, 몇 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이와 함께 읽은 너덜너덜해진 책들을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는 모습을 만난다면, 그녀 역시 깐깐하고 알뜰한 우리 옆집 엄마들과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합니다.

작가 뿐만 아니라 어린이책을 만드는 많은 편집자들조차 국내 그림책을 포함하여 우수한 외국 그림책을 셀 수 없이 접하고 있으나, 그림책을 읽으며 유아기를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작가는 그 어떤 사명감을 갖고, ‘그림책이 주는 기쁨’을 아이의 마음 속 깊이 새겨주기 위해 자신의 딸아이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그림책육아’라고 말합니다.


“유아기에 영어로 된 사물 그림책을 보여줄 때는 꼭 우리말로 바꿔서 읽어주세요. 저는 영어 단어 밑에 우리말을 옮긴 단어를 컴퓨터로 출력해서 투명 테이프로 붙여놓고 우리 아이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냥 사물 이름만을 읽어주자니 심심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르며 놀았던 노래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가 이 책에 썩 잘 어울리는 듯해서 ‘아가야 아가야, 뭐하니?’하고 문장을 써서 붙여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상에 꼭 한 권 뿐인 엄마표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_ 본문 137쪽


아이가 옹알옹알 말놀이를 시작하는 순간, 배변을 가리면서 기저귀를 떼는 순간, 이가 빠지기 시작하는 순간 등 아이가 경험하는 특별한 순간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살피면서 그와 관련 있는 책을 찾아가면서 읽어주고, 세상에 오직 한 권뿐인 ‘엄마표’ 그림책을 만들기까지 작가의 지혜와 애정은 끝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을 ‘책과의 만남’으로 이어나간 엄마의 노력과 정성입니다.



아이의 생활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는 엄마야말로 최고의 그림책육아 전문가!
‘그림책육아’를 위해 작가가 주장하는 세 가지 원칙입니다.
“낱권으로 사기 · 엄마가 직접 골라주기 · 아이의 생활과 더불어 읽어주기”
아이의 생활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바로 그 순간에 필요한 그림책을 낱권으로 한권씩 구입하자는 것입니다.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다독의 시기(3세에서 4세로)로 접어드는 아이에게 호화로운 장정의 고가의 전집을 구입하여 줄 경우, 아이는 전집 역시 단숨에 읽어버리게 된다는 것, 특정한 책 몇 권에만 집중하는 정독의 시기(생후 3개월에서 3세까지)에는 자신이 관심 있는 책만 계속 반복해서 보는데 이 시기의 그림책육아는 10권이면 충분하는 것 등 인터넷상담을 통해 체험한 사례들을 통해 특별히 엄마들에게 충고합니다.
또한 작가는 책을 고를 때에는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공통점을 엄마 스스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반복 구성, 소리, 예측가능성 등 아이가 책을 통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을 고르라고 작가는 귀띔합니다.

아이에게 꼭 맞는 그림책을 보여주기 위해 영어 그림책 위에 한글로 출력한 글자를 덧붙여 엄마만의 ‘엄마표’ 그림책을 탄생시킨 작가의 노력과 영어 그림책, 팝업북(Pop-up Books), 그림책 비디오 등 아이게 책이란 이렇게 재미난 것이라는 체험을 쌓아나가기 위해 엄마가 직접 고른 그림책목록은 이 책을 만나는 엄마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문윤희가 말하는 ‘그림책육아’의 힘
“그림책 읽기는 아이와 엄마가 기억을 더듬어 추억을 공유하게 해줍니다. 그 짧은 글과 그림 속에서 ‘나만의 기쁨’을 발견한다는 것, 아이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줄 것인지 저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_ 본문 90쪽

“그림책육아는 학습지처럼 수동적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닙니다. 엄마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문제를 느끼고 해결합니다. 이것은 아이의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_ 본문 131쪽

“그림책을 통해 기본적인 공구의 쓰임새를 알고 있는 아이가 어른이 되면, 간단한 못질은 얼마든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소한 일 같지만 그것이 당당히 한 인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분명히 보탬이 될 것입니다. _ 본문 11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