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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나는 무슨 씨앗일까?
지은이 : 박효남 외       그린이 : 유준재
분류 : 국내 | 샘터어린이 | 인물이야기
독자대상 : 4학년 이상
책정보 : 샘터솔방울 인물이야기 01, 168쪽, 올컬러, 양장
출간일 : 2005-02-25   가격 : 13,000원
ISBN : 978-89-464-1619-2    
도서구입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 11번가

 

 

꿈의 씨앗을 싹틔우고 마침내 전문가가 되기까지,

자신의 결점을 넘어 꿈을 이룬 아홉 명의 선배들의 꿈과 철학

 

 

이 책은 총주방장 박효남, 자연과학자 최재천, 컴퓨터의사 안철수 ,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박사 강영우, 나무박사 서진석, 화가 김점선, 기자 김병규, 민속학자 임재해, 부지런한 농부 이영문 등 우리 삶의 현장 곳곳에서 현재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명사 아홉 분이 미래를 꿈꾸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홉 분의 선생님들이 어떻게 자신의 꿈의 씨앗을 발견하고 키워나갔는지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자신의 전문 직업과 가치관, 그리고 삶의 철학까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으로 펼쳐져 책을 읽는 내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특히 현재 각계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살아 있는 진실 된 이야기라는 점은 우리 어린이들이 현실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더없이 값진 도움을 줄 것입니다.

<추천의 글>

이 책에 실린 9명의 선생님들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다른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지만, 목표를 뚜렷이 하고 눈물과 땀을 흘려 노력해 온 그 열정하나만은 놀라우리만큼 같습니다. 남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자신의 못남과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며 마침내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승리의 주인공이 된 아홉분의 생생한 체험담은, 하도 흥미롭고 감동적이어서 단숨에 다 읽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우리와 동떨어진 먼 나라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우리와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이기에 한결 친근하게 여겨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믿음, 용기, 신념, 자신감을 심어 주기에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집니다. -- 이해인(수녀.시인)

이분들은 모두 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조그마한 일을 소홀히 보지 않았고 마음 속 꿈을 현실 속으로 이끌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마침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꿈꾸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있어 행복합니다. 꿈을 가진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숙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본문 소개>

 

 총주방장 박효남 - 요리사인 나에게 목표는 언제나 진행형입니다. 완성이 없는 것이지요. 누군가 나에게 먼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없다”입니다. 매일 만드는 한 사람분의 맛있는 요리가 내가 올라야 할 최고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p25

 

자연과학자 최재천 - 나는 어려서부터 타잔 영화를 끔찍이도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몇 학년 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텔레비전 화면에 두 눈을 빠뜨린 채 밥알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열대에 내가 첫발을 들이밀게 된 것은 타잔네 동네를 동경하기 시작한 지 20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 p36

알면 사랑한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말하지만 아는 것은 곧 사랑이기도 합니다.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알면 알수록 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도 더 사랑하게 됩니다.

 

컴퓨터 의사 안철수 - 나는 내성적인 성격과 열등감 그리고 게으름을 극복하게 만든 나만의 방법을 몇 가지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 중에서 한 가지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을 정하는 것입니다. -p52 내가 그리 뛰어난 재주를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남보다 먼저 어떤 일을 할 수 있었다면 그것은 책으로부터 얻은 교훈 때문일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만들기 못지않게 내가 좋아한 것이 바로 책읽기였습니다. -p 54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 나는 남들과 상대적으로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한계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남과 비교하지 않는 마음이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p 68 남과 경쟁하는 것은 소극적인 생각입니다. 나 자신은 나의 기준대로 평가하고, 여러분의 목표에 대한 크고 선명한 꿈을 가지세요.

 

나무박사 서진석 - 나무는 평화와 위안을 주기도 하지만 말없이 많은 가르침을 주기도 해. 돌이나 쇳덩이, 플라스틱 같은 것은 언제나 동일하지만, 나무는 같은 이름을 가진 나무라도 전부 다르지. 크든 작든 쓰임새가 많든 적든 저마다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살아있다는 것, 생명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 - p 82

 

화가 김점선 - 어린 시절 막연히 어른이 되면 전문 직업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화가가 되겠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처음 그림을 그린 것은 다섯 살 때로 기억합니다. 나는 한번도 미술 대회에 나간 일이 없습니다. 상을 타 본 적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림을 그리는 일을 어렵거나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p93

 

기자 김병규 - ‘나는 신문기자가 될 수 없을까?’ 문득 혼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얼굴을 붉혔습니다. 그것은 정말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뜻밖에도 어린이 신문의 기자가 됩니다. 꿈이라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남 몰래 품었던 꿈 씨앗 하나가 싹트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는 것이 신비롭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다 마술사인지 모릅니다.

 

민속학자 임재해 - ‘목표를 꼭 이룬다는 믿음을 가지면 기적이 일어난다.’ 또래로부터 따돌림 당하던 작은 시골 아이가 키 큰 사람으로 자난 것은 자신의 못난 점과 부족한 면을 스스로 깨우친 까닭입니다. 자신의 못난 점과 부족한 면은 오히려 내일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 p142

 

농부 이영문 - '이까짓 농기계 하나 우리 기술로 만들지 못하고 외국 것을 수입하다니 말이 되는가.’ 나는 안타까운 생각에 낮에는 농기계를 고치러 다니고, 밤에는 헛간에 차려 놓은 작업실에서 농기계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 p158 자연을 살리고 인간을 살리는 보람찬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삶이, 진정한 농민의 삶이라 나는 믿고 있습니다. - p162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선정(2005.4)
 책읽는교육사회실천회의 6학년 권장도서 선정 (2005.04)
 어린이도서관연구소 아침독서운동 5,6학년 권장도서 선정 (2005.4)
 서울시 선정 여름방학 권장도서 20선 선정(2005)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4학년 필독서 선정(2005.08)
 중앙독서교육 11월 추천도서(2005.11)
 창비어린이 선정 올해(2005)의 책 (논픽션 부문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