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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책 읽어주는 엄마
지은이 : 김영희        
분류 : 국내 | 단행본 | 문학.예술
책정보 : 142 쪽, 판형 : B5, 판수 : 1
출간일 : 2002-01-05   가격 : 9,800원
ISBN : 8946413549   CIP : 2002
도서구입 : / YES24

⊙ 이 책은...

 

닥종이 인형 작가 김영희의 초록빛 동화. <참 재미있는 일들>, <엄마 가슴 뜯기>, <눈이 작은 아이>, <어른들이 보는 영화>, <나는 유치원생이 아니에요> 등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의 풍경을 60편의 짧은 글과 진한 한국의 정취를 담은 닥종이 인형에 담아냈다.

 

⊙ 출판사 서평

 

햇살을 뽑아 오선지를 만들어 악보를 그리듯, 음악처럼 흐르는 정감어린 이야기!
그 속에는 푸른 하늘 은하수에 목욕을 시켜 주듯 소곤소곤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의 이치를 들려 주는 엄마의 숨결이 살금살금 아이의 귀를 간지럽힙니다.
봄날 꽃피는 소리까지도 들려 주는 책 읽어 주는 엄마. 그 엄마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나그녀 옆에서 한 줌의 아침이슬 진주알을 얻기도 하고, 장대비 소나기 뒤에 솟아 오르는 그 찬란한무지개를 보기도 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멀리 독일에서 고국을 그리며 살고 있는 내 아이들, 조국에 있는 소롱소롱대는 아이들! 그 모든 어린이들은 이국땅에 살고 있는 내 아이 장수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마음을 대신해 주는 언어는 이세상 어디에서도 흔히 발견할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마음 전달해 주는 그 많고 좋은 이야기를 골라 귓속에다 대고 속삭이려 합니다. 그래서, 김영희 아줌마는 영원히 책 읽어 주는 엄마로 존재하고 싶습니다. 그 행복을, 말로도 글로도 못다해서 인형을 만들어 종이의 숨결 속에 엄마의 심장 뜀을 표현했습니다.
다섯 손가락 펴서, 아주까리 잎새도 만들고, 다섯 손가락 오므려 멍멍이 모양새도 만들어 보세요. 손 마디마디마다 엮어지며 자라는 신기한 성장도 찬찬히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엄마의 간절한 사랑의 언어를 표현해 보세요.

♤주요내용


[책 읽어 주는 엄마]는 닥종이 인형 작가 김영희 선생의 정감어린 닥종이 인형 작품 사진과 동화처럼 아름다운 글들이 어우러진 책이다.
작품마다, 인형들의 표정 하나하나마다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낼 뿐아니라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 보기가 엄마가 읽어 주는 동화처럼 정감어린 초록빛 사랑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이국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 추억, 빛바랜 기억 속의 어린 시절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기도 하고 닥종이 고유의 숨결이 묻어나는 인형들 속에 생생히 표현된 한국적 질감이 살아난다.
이 책에서는 아들 장수가 독일에서 느낀 문화적 이질감, 한국에 대한 그리움, 엄마와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초록빛 동화를 닥종이 인형 작품과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