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한 산골 할매의 삼시 세끼 #갈치호박조림과 무생채...
열 가구 남짓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전남 화순 산골짝 어시랑마을에서 박방님(72) 할머니는 부지런하기로 제일이다. 놀리는 땅 하나 없이 논둑에는 호박과 콩을 심고, 기어 올라갈 자리만 생겨도 오이, 수세미, 동부 등을 심는다. 조그만 자투리땅이라도 할머니는 무언가를 심고 탐스럽게 길러낸다. 가을걷이가 끝난 뒤라지만 마을 뒤꼍에 있는 할머니네 텃밭에는 지금도 시금치, 배추, ...
201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