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포토 작가 장동원이 알려주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는 법’ 세 가지는 이렇다. 렌즈 닦기, 연사기능 적극 활용하기, 상대를 칭찬하며 찍어주기. 너무 쉽다고?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서 감성적인 사진가가 되길 바라는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팁이다. [장동원 핸디포토 작가] ‘최근 가장 낭만적이었던 순간은?’ 이 질문에 선뜻 답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은 감정이 메말라가고 있...
2019년 12월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의 4.9%가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다. 통상 5%가 넘으면 다문화사회로 분류할 때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은 약 30만 명. 비록 피부색도,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만 모두 우리와 같은 일상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인 건 분명하다. 흔히 ‘경단녀’로 대변되는...
[래퍼 치타] 사랑도 그러한 것처럼 음악도 타이밍이다. 시도해보고 싶은 음악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래퍼 치타를 보며 내린 정의다. ‘이래선 안 돼 what? 저래선 안 돼 why? 너 님은 뭔데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주눅은 안 들어.’ 최신 디지털 싱글곡 개Sorry의 가사로도 짐작되듯 래퍼 치타(30)는 자신의 행보에 걸린 뜻밖의 제동에 좀처럼 주춤하지 않는 뮤지션이다. 이번 ...
잡지나 신문뿐만 아니라 이제는 꽃도 정기구독이 가능한 시대다. 사회적기업 ‘플립플라워’를 통해 정기적으로 집에서 꽃다발을 배송받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 수는 500여 명. 홈페이지에서 꽃다발 사이즈와 수령기간을 선택하면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다발이 2주에 한 번씩 배달된다. 예쁜 제철 꽃을 플로리스트가 골라 보내주므로 이용자들은 ‘오늘은 어떤 꽃이 배달됐을까’ ...
[성우 유튜버 김보민]한때는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애정을 주지 못했던 목소리였다. 하지만 지금은 만인에게 웃음을 주는 목소리가 그녀 자신에게 가장 귀중한 자산이 되었다. 양파 같은 사람이라는 말은 숨은 매력이 계속해서 발견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가수 양파의 예명은 음악으로 매번 새로운 감동을 전하겠단 의지의 표현이고, 백종원은 무궁무진한 요리 아이디어가 돋보여 ‘양파...
‘튼튼이:처음에는 낯가리지만 친해지면 애교쟁이’ ‘총총이:순한 수다쟁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사설 유기견보호소 ‘아지네마을’ 견사 앞에는 각각 팻말이 하나씩 걸려 있다. 이곳에는 이처럼 애교쟁이, 수다쟁이 유기견 180여 마리가 지내고 있다. 이중 최고참은 ‘업이’로 아지네마을 박정수(74) 소장이 10여년 전 구조한 시베리안 허스키다. 당시 남양주에 살던 박 소장은 산책...
조향사 김태형은 두 얼굴을 가진 ‘지킬앤하이드’ 같다. 영감을 떠올릴 때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 조향 작업에 착수할 때는 치밀한 과학자로 변한다. 마음만 먹으면 지금 있는 자리에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지난 시간을 ‘떠올린다’가 아니라 그때로 ‘돌아간다’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어느 한 순간의 기억을 생생히 되살릴 수 있는 사람 말이...
사회적 기업 ‘모아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서울 연남동 지도에는 요즘 인기 높은 식당과 카페들이 꼼꼼히 표시돼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동네 지도처럼 보이지만 이 지도는 조금 특별하다. 지도에 표시된 40여 곳의 ‘핫플’은 모두 입구에 문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돼 있어 바퀴 달린 이동수단으로도 편하게 진입할 수 있는 장소들이다. 모아스토리는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지체...
‘화과자의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긴다’는 말이 있다. 아시아디저트 연구가 서지현의 일상에 비춰보면 이 문장은 ‘삶의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마음으로 즐긴다’로 대체해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앙증맞은 화과자를 매일 만드는 사람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즐거울까?’ 하하 호호 웃다보니 어느덧 모양을 갖춰가는 귀여운 토끼 한 마리를 보고 스친 생각이다. 서울 연희동에 위...
2013년 한 조사에 따르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수는 무려 175만 명에 달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집계에 의하면 2017년 폐지 수집 노인의 수는 약 6만 8000명. 4년 사이 어르신들의 삶이 나아져 폐지 줍는 분들의 수가 확 줄어든 것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이 수치는 그동안 폐지 수집 노인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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