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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
: 리코짱 : 2017-09-29 :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는 일본의 심리 카운슬러인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알려주는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비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긍정적이고 희망에 찬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은 1장 그대로 괜찮다, 2장 패턴을 깨라, 3장 열심히 하지 않기, 4장 민폐를 끼쳐라, 5장 바꾸어가기, 6장 모든 게 기분 탓, 7장 나의 즐거움이 먼저, 8장 원래 행복하다, 9장 솔직해져라, 10장 지금 이 순간에 웃자, 11장 손해를 보자, 12장 야비한사람이 되자, 13장 좋은 사람인 척하지 않기, 14장 제대로 살자 라는 1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지나치게 서두르고 지나치게 초조해하는 것은 '잘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만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제는 잘하지 못하는 나, 하지 않는 나, 도움을 받는 나, 눈치 없는 나, 잘 모르는 나를 소중히 여겨줄 때이다. 잘하지 못하는 나라도괜찮다고, 그렇게 믿어보자.


"훌륭해지고 나서 비로소 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이런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됩니다. 유감이지만 당신은 지금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보다 더 좋아지지는 않아요.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받아들여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를 부정하는 사람에게 멋진 미래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장은 대단한 무언가가 되거나 남들은 못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지금까지 해온 일에 "정답! 예스! 오케이! 완벽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셀프 이미지(자기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하는 용기,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그만두는 용기, 남에게 아첨을 떨지 않는 용기, 애쓰지 않는 용기, 게으름을 피우는 용기, 적당히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불행한 날을 마주치는 거은 괜찮지만 불행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괜찮지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릴 적 선생님이나 친구, 부모님, 혹은 저명한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아직도 그것을 믿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믿고 있는 것들을 의심하고 깨부수는 경험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나만의 정의가,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정의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사람 수만큼의 정의가 존재하고, 모두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옳다는 개념은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의는 스스로를제한하며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만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또 정의는 사람을 심판합니다. 정의가 심판하고 있는 한, 악인은 언제나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 속 정의와 불의는 제로가 되어 없어지지 않습니다. 제약을 넘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마음속의 정당함과 부당함을 하나씩이라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는 필사적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난 당신들을 믿지 않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열심히 하지 않을 때가 기회의 순간이다. 열심히 하지 않을 용기, 열심히 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는 용기, 열심히 하지 않도 다른 사람의 칠절함을 신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열심히 하지 않거나 지금보다 성장하지 않으면 인간으로서 쓸모없어진다'는 말은 그렇게 하면 '있는 그대로의 꾸미지 않은 진짜 내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다'는 절규와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당신은 나답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었던 겁니다. 처음부터 스스로를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큰 목표를 달성하거나 민폐를 끼치지 않고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겁니다. 요컨대, 있는 그대로의 나다운 모습으로는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저자는 열심히 노력하던 시절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워하지도 않았고, 그럴 필요도 못 느꼈다고 말한다. 저자는 "내가 열심히 한 거니까, 나 혼자 힘으로 이루어낸 거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라는 '에고'에 빠져서 감사의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거죠. 돌아보면 무척이나 오만하던 시절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눈앞의 자신을 더욱 기쁘게 해주려면 에고로 가득한 삶을 살면 된다.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하고 결과적으로 또 다른 나인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해야만 하는 감사에서 마음에서 흘러넘치는 진짜 감사로, 감사는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해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이런 굉장한 일을 해내는 자기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주위 사람들에게 기대지 않고, 그들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주위에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스스로 마음을 닫아가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하지만 때로는 타닝에게 민폐를 끼쳐도 괜찮다고 이야기한다. 마음을 열어 나의 약점을 드러내고, 자신의 힘을 과신다는 대신 주위 사람들을 믿고 그들에게 의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뿌리치는 이유는 '내개 주어진 것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주위 사람들의 '선의'를 믿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도움을 받을 자격이 없다' '그렇게 폐를 끼치면 미움 받는다'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저자는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남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민폐를 끼쳐보라고 말한다. 그런 각오가 없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런 용기가 없으면 당신은 또다시 세상의 눈치를 보게 되고, 그렇게 눈치 보는 자신 때문에 괴로워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저 행복하게 성과를 얻기 위해서 감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이것이 '해야만 하는 감사' '성과를 얻기 위한 타산적 감사' 입니다. 반면에 행복한 사람은 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에는 감사할 일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니까요."


저자는 '신은 항상 '예스'라고 말한다'고 이야기한다. "어차피 사랑받고 있으니까" 일단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왜냐하면 생각이 먼저이고 현실은 그다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의 고민이나 문제는 '나답지 않을 때' 생긴다고 강조한다. 나답지 않을 때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때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길 때 그럴 때 눈앞에 문제가 나타난다. 용기를 내어 자신의 별 볼일 없는 부분, 그리고 마음속 분노와 슬픔과 열등감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진짜 나다움'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스스로에게 "더 열심히 해!" "왜 못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건 괜찮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나고 괴롭죠. 이제부터라도 스스로를 험담하고 비하하는 것을 끝내는 게 좋습니다. 내가 나에게 함부로 하기 때문에 주위에서도 당신에게 똑같이 대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저자는 평온한 사람은 고민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용히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결심한다는 것은 잠재의식이 아닌 의식의 차원이다. 스스로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삶의 방식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답게 살아간다는 뜻이다.


"상대로부터 불쾌한 일을 당했다. 상대가 그 일을 해주지 않았다. 우리가 타인에 대해 갖는 원망이라는 것은 대개 이 두가지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합친 것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사랑을 못 받았다'라는 것이고요. 당신은 그 사실을 용서하지 못하고 몇 년째 계속 토라져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그때'에 멈추어 흘러가지 않는 겁니다. 시간이 멈추어있는 탓으로 당신은 즐거운 일도 좋은 일도 볼 수 없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거죠. '지금 나를 가장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지금 나를 가장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바로 나'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것이 진실입니다."


저자는 기분은 기분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데 바로 이런 기분 탓으로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의 내면에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끓어오르고 있다면 거기에는 '불쌍해'라는 마음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불쌍해'라는 마음은 그저 당신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뿐이라는 걸 명심하자. 저자는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은 어떤 일을 '견딜 수 있다'라는 뜻이라기보다는 '흘려보낼 수 있다'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나쁜 일을 흘려 보낼 수 있는 유연함이란 '잘 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고, 그 자신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다'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믿는 힘이다.


"우리는 우리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도리에 어긋났다고 여깁니다. 그들은 거리낌 없이 우리의 허물을 북북 찢어버립니다. 우리는 그들 앞에서 혹시라도 허물이 벗겨질까 두려워하며 잔뜩 움츠리고 있을 뿐이죠. 그런데 알고 봤더니 어리석다고만 여겼던 그들은 아무런 '죄악감' 없이 저 위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래에서 두려움과 죄악감에 붙잡혀 고통 받고 있는데 말이죠. 어느 날 최악이라고 여겼던 그들이 저 높은 곳에서 이곳으로 오라고 당신을 계속 부르니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저자는 상담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것'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남이 기뻐하지 않거나 도움이 되지 않으면 나는 가치 없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실 자신감이 없어서 열심히 노력한다. 연애와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고 그들을 돕거나 배려하는 것으로 사랑을 얻고 싶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상대가 기뻐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할 때 상대방도 나를 찾고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 '보상받는 노력'이란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보상받지 못하는 노력'이란 당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참고 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피곤하지도 않고 애쓴다는 생각도 들지 않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일이 잘 안 풀리는데다 피곤하기만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면 다른 일들도 흐름을 타고 잘 풀립니다. 더 나아가 열심히 하던 일을 그만두어도 타력의 힘에 의지해 더욱더 일이 잘 풀립니다. 그러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참고 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이것도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릴 때처럼 일을 추진하는 '원동력'으로는 좋습니다. 분노와 슬픔, 질투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에서 더 센 파워가 나오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대기권을 빠져나간 후에는 제어가 되지 않아 결국 폭주해버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노력의 교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웃으며 받아들여보세요.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집니다. 폼을 잡을 필요도 없고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현재의 상태를 긍정하면 거기에서 밝은 미래가 생겨나는 법입니다. 지금 웃으면 앞으로도 계속 웃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일과 인간관계, 그리고 노력까지도 모두 덧셈을 버리고 계속 뺄셈을 하라고 말한다. 자신감은 갖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있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감이 있다는 걸 깨닫기 위해서는 그것을 한번 잃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충분히 있다' 그러니 '잃어버려도 괜찮다'라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을 그만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해보는 것이다.


" "행복해!" "고마운 일이네!" "나, 훌륭한 걸!"이란 말은 최후의 마법주문. 앞으로의 현실을 만들어가니까요. "부족해" "난 아직 멀었어" "어차피 난 이런 사람인 걸"이란 말은 최초의 저주. 지금까지의 현실을 만들어왔으니까요."


저자는 '손해를 본다'는 것은 지금까지 두렵거나 귀찮아서, 혹은 무리라고 생각했거나 실패할 것 같아서 피해왔던 일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무난한 길을 선택해온 사람이라면 고난과 모험에 도전해본다. 혹은 의미 없는 일에 시간과 돈을 써본다. 때로는 싸우고 인색하게 굴고 엉뚱한 짓을 하고 야단법석을 떨어본다. 반면에 지금까지 줄곧 도전하며 고난을 겪어온 사람이라면 평화롭고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도망쳐본다. 그곳에서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주위 사람들은 잊고 자기만을 생각하며 편안하게 지내본다. 저자는 이렇게 스스로 금기시해온 일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원하는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내키지 않는 일을 거절했기 때문에 비로소 내 안에 자신감이 있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항상 "야비한 사람이 되자"고 말한다. 이유는 야비한 사람은 '죄악감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야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사는 것을 '나쁘다(두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심판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저자는 죄악감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이야기한다. 야비한 사람은 행동도 다르다. 그들은 두려움이 아니라 즐거움 때문에 일을 시작한다. 무엇을 숨기거나 속죄하는 일 없이 그냥 즐기는 것. 이것이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야비하다'를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의 금기(규칙)을 어기는 것이다. 즉, 자신에게 걸려있는 금지, 부정, 억악의 저주를 푸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피하고 있었던 미지의 세계를 알게 된다. 야비하게 금기를 어긴다는 것은 '타력에 몸을 맡기고 본래의 나다움을 발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있을 수 없다' '절대 안 된다'고 거부해온 곳에 인생을 열어줄 열쇠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제대로 사는 것'도 훌륭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을 즐기고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걸까, 돈이 없는데도 하는 걸까.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걸까, 시간이 없는데도 하는 걸까. 재능이 없어서 못하는 걸까, 재능이 없는데도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걸까. 손해를 보거나 남들이 싫어하니까 할 수 없는 걸까, 아니면 손해를 봐도 남들이 싫어해도 그만둘 수 없어서 하는 걸까. '그래도 한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당신은 돈과 시간, 재능, 그리고 용기까지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은 환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야비한 사람은 죄악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행동에 제약이 없고 죄악감에서 비롯된 친절함이 아닌 자연스러운 친절함이 흘러넘칩니다. 야비한 사람은 무언가를 숨기거나 자신의 행동을 애써 정당화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다. 나답다. 아첨하지 않는다. 자기중심적이다. 이것이 야비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어때요? 야비한 것도 나름 괜찮죠?"


저자는 남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은 제대로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과 어울리는 시간이 '설레는 시간'인가 하는 점이다. 저자는 행동을 바꾸어서 알기 쉬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지 이야기한다. 불안해하는 대신 그냥 괜찮다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뭐든지 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범위가 늘어나는 것을 '허용한다' 혹은 '성장'이라고 말한다. 싫고 좋은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는 자신이어도 괜찮다. 


"웃는 것과 웃음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다릅니다. 행복이란 언제나 웃는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웃어보세요. 괴로워도 일단은 웃어보세요. 웃는데도 전혀 즐겁지 않고 행복하지 않나요? 늘 웃음으로 얼버무렸던 사람은 괴로워도 즐거워도 웃습니다. 그런 사람은 웃지 않기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진짜 웃음'을 짓는 것이 가능해지겠죠. 늘 화를 내거나 못마땅해 하고 불쾌한 얼굴을 했던 사람은 지금부터 항상 웃어봅시다. 반대로 우습지도 않은데 늘 웃음으로 얼버무렸던 사람은 웃지 않는 걸 연습해봅시다."


저자는 노력으로 현실을 바꾸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즐겁게 해서 외부의 현실을 새롭게 만들어보라고 말한다. 


" '제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를 부정하고 나는 쓸모없다며 자책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책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어른들이 붙여놓은 '낙제 꼬리표'를 믿고 '내가 아닌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대로는 안 돼'라는 저주에 걸려버렸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이렇게 행동을 바꿔보세요. 열심히 하지 않을 것. 손해를 볼 것. 야비하게 살 것. 누군가를 돕지 않을 것.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좋아하는 일만 할 것. 참는 것을 그만둘 것."


저자는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겠다는 배짱을 가지고 꾸밈없이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이 될 거라고 이야기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을 구체적인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따라서 내 생각을 바꾸어야 현실도 달라진다.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아>는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이정아 참는게 버릇이 되다보면 쌓이고 쌓여서 홧병이 되거나 크게 폭발하지요.할말은 하고 표현할건 표현하고삽시다^^ [2017-11-08]
유신동 표현하고 나타낼때 빛나는 가치가 있으며 품어주고 인고할 때 인정받는 인품이 있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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