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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본다.
바람이 부는데도 호수는 이상하리만치 잔잔하게 물견친다.
주변을 둘러보니 호수 길을 걷는 사람들, 앉아 쉬는 사라들, 대부분이 노부부들이다.
살아갈 날들보다는 살아온 날들이 많은 이들은 서로의 생각을 묻지 않아도 아는 모양이다.
걸음걸이의 속도마저 같아진 이들이 말없이 손을 잡고 걷는다.




오경아 에세이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중에서



 

이정아 고즈넉하니 평화로운 풍경이네요.이곳이 어딜까요? [2018-11-07]
김경자 저 호수위 흰 배처럼 상념 비우고 누워 찰람찰람 물결소리에 흔들리고 싶어집니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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