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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Salon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 여기 모여라! 문토 2021년 4월호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 여기 모여라! 문토

취향이 통하는 사람들 여기 모여라! 문토

 

에디터 김윤미

 

 

2017년 단 두 개의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살롱으로 성장한 문토. 2020년 한 해 동안에만 200여 개의 오프라인 모임과 150여 개의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다양한 이야기가 모인다’는 바람으로 시작한 문토에는 그에 걸맞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건 바로 취향이다.

 

런칭 2017 3

운영방법 각 주제에 따른 멤버십 신청을 받아 4차례의 격주 모임 운영

홈페이지 www.munto.kr

 

문토가 본인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사실인가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한 가지 역할에 몰두하여 살다 보니 제 자신이 너무 납작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내 안의 다른 가능성과 이야기에게도 숨통을 터줄 시간이 간절했고, 내가 관심 있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꼈지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꾸며 문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음악, 미술, 글쓰기 등 여러 모임들이 진행 중인데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각 모임에는 ‘좋아하는 것이 명확하며, 주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인 리더가 함께해요. 이를 테면 현대 미술 모임에는 미술 전문지 에디터가 리더로 미술관에 동행해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식이죠. 하지만 리더가 전문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멤버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함께 모임을 이끌어가는 수평적인 구조가 문토만의 장점이지요.

 

문토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같은 모임에 참여하는 멤버들끼리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경험뿐만 아니라 묻고 토론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취향을 공유하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문토’라는 이름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다양한 이야기가 모인다’는 뜻으로 만든 고유명사인데, 지금은 멤버들이 ‘묻고 답하다’라는 한자어를 붙이기도 하고, ‘문화와 토론’으로도 해석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출시한 앱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19로 오프라인 모임을 두 달간 중지해야 했어요. 이를 계기로 온라인 서비스인 문토 앱을 계획보다 앞당겨 실행하게 되었어요. 문토 앱은 나이나 직업 대신 좋아하는 것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취향 프로필 기능, 맛집 탐방, 영화 보기, 근교 여행 같은 관심사 기반 모임을 통해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는 소셜링 기능 등을 통해 새 친구들을 만나게 도와줘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취향이 통하는 친구와 특별한 일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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