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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리스크 테이블(Risk Table)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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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환경 문제에 과잉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지나치게 많은 돈과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게 되면 다른 더 중요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자원과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_ 책을 쓴 이유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야당 대통령 후보 유셴코에게 하루허용섭취량 기준 2만 년분의 다이옥신을 몰래 먹였다. 유셴코는 얼굴만 우툴두툴하게 변했을 뿐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통령직을 멀쩡히 수행하고 있다. _ 제1장 ‘다이옥신’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간광우병 환자가 나올 확률은 1,000년에 1명, 1만 년에 1명 정도. 그런데도 전국이 촛불 열병을 앓은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 반응’과 인간광우병에 대한 ‘공포 반응’이라는 두 가지 증폭 계수 때문이었다. _ 제2장 ‘광우병’


여섯 살 어린이가 멜라민이 든 ‘미사랑 카스타드’를 하루 17개씩 평생 먹어야 하루허용섭취량을 초과한다. 이 하루허용섭취량이라는 것은 동물실험에서 아무 이상 없다고 확인된 ‘동물 무작용량’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 _ 제3장 ‘멜라민’


현대 과학의 검출 기술은 제로나 마찬가지인 극미 리스크를 수십만 배, 수백만 배 배율의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는 것처럼 키워 보여 준다. 이런 극미 리스크에 과민 반응하면 다른 중요한 일들에 쏟을 돈과 노력이 낭비된다. _ 제4장 ‘리스크 보도의 네 가지 경향’


‘리스크 테이블’이란, 기존의 익숙한 리스크들을 크기 순서로 정렬해 놓은 표이다. 미지의 리스크가 새로 등장했을 때, 리스크 테이블에 끼워 넣으면 그 리스크가 어느 정도 위험한지 분명해져 과잉 반응을 막을 수 있다. _ 제5장 ‘리스크 테이블 만들기’


소득이 높아질수록 ‘생태재’ 수요는 커지고, 소비에 따른 만족도도 올라간다. 생태 소비는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도 적용되지 않는다. 생태재는 내가 많이 소비한다고 남의 몫이 줄어드는 제로섬의 자원이 아니다. _ 제6장 ‘생태 소비 시대’


환경에 관한 주장들 가운데는 과학과 논리에 근거한 것이라기보다는 이념이나 신념 비슷하게 돼버린 생각에서 나온 것이 많다. ‘환경 실증주의(eco-realism)’는 한마디로 근거가 있는 얘기, 확실히 증명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주장하라는 뜻이다. _ 책을 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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