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꽃 피운 시방이 인생 봄날이어라 #돼지고기냉이짜...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이묘순(81) 할머니의 집 안에 봄내음이 가득하다. 냉이, 달래, 원추리, 봄동 등 입맛 돋우는 봄나물로 차려진 상 위에 봄이 먼저 찾아왔다. 자작자작하게 끓인 돼지고기에 냉이를 올려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배어난 짜글이와 여러 봄나물을 한데 섞어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봄나물전이 겨우내 잠들어 있던 입맛을 깨운다. “여서는 짜글이를 자주 해 먹어. 짜글이 한...
201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