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 휴간 안내
2025.12.10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월간 《샘터》는 2026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샘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한국 잡지 역사의 새 포문을 열며 ‘젊음을 아끼자’를 첫 특집 주제로 삼았습니다. 사전에서는 ‘젊은 상태. 또는 젊은 기력’으로 젊음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력은 ‘사람의 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신과 육체의 힘’을 뜻하죠.
샘터가 추구하는 관념들은 젊음으로 귀결됩니다.
충만한 기쁨, 내일을 위한 노력, 타인을 향한 배려 같은 긍정적인 자세들은 결국 의욕적으로 살아갈 힘으로 치환되니까요. 젊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를 든든히 지탱하는 힘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솟아날 것입니다.
월간 《샘터》는 잠시 쉬어 가지만, 언젠가 냉동인간처럼 다시 반짝 태어나 독자 여러분에게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샘터는 물질과 성공만을 따르지 않고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를 중시하는 샘터의 정신을 단행본을 통해 독자분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지금껏 한결같이 월간 《샘터》의 다정한 벗이었던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 김성구
《샘터》 창간호 1970년 4월호 표지와휴간호 2026년 1월호 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