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 [TV동화 행복한 세상] 2권 출간
지난 3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TV동화 행복한 세상]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1권이 출간된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5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며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은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2권을 통해 한결 완성도 높은 그림과 다양한 이야기로 우리가 잊고 사는 감동, 그리움, 추억 등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2001년에 이어 2002년 상반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KBS에서 매일 방송되는 5분간의 짧은 애니메이션 [TV동화 행복한 세상](월~금 저녁 5시 15분~5시 20분)은 2001년에 이어 2002년 언론학회 상반기 우수프로그램 1위로 선정되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소시민의 가슴 시린 사연과 일상의 모습들을 이금희 아나운서의 잔잔한 나래이션과 그림으로 옮겨 놓은 3분 40초짜리 애니메이션이다. 프라임 타임의 웬만한 광고 송출 시간보다 짧은 프로그램이기에 이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미리 시계를 맞춰 놓고 텔레비전 앞에서 대기하는 '마니아'들도 적지 않다.
수백만 시청자들의 호응뿐 아니라 [TV동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시민단체와 방송가, 서점가의 반응은 뜨겁다. 동심, 사랑, 나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과 가족,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 지닌 독특한 풋풋함은 전문 애니메이션 작가들이 아닌 아마추어 화가들에 의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회화적 배경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중심으로 천천히 컷이 진행되는 '포인트 애니메이션(point animation)' 기술로 제작되어 그림이 스스로 '그림'임을 숨기지 않아 보는 이에게 한껏 따뜻함을 전달한다.
특히 [TV동화 행복한 세상·2권]은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교수, 가수 양희은, 탤런트 차태현 등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과 KBS '아침마당'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등에 소개된 미담을 소재로 한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 1편에 비해 다양한 감동과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 투박하고 거친 듯하지만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도 더욱 높아졌다.
인세, 판매수익금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기금 조성-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
지난 7월 26일 KBS 공개홀에서는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출판기념회 및 독후감 시청소감 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박권상 KBS 사장과 김성구 샘터 사장, 임원진,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작진, 100여명의 원작자, 애니메이션 작가, 독자, 수상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KBS와 샘터는 각각 판매수익금과 인세의 일부인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을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내놓았다.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조성된 이 기금은 앞으로 [TV동화 행복한 세상] 2편, 3편(올해 안 출간 예정)이 계속 판매됨에 따라 액수도 늘어날 예정이며 불우이웃 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감동과 기쁨을 나눠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KBS와 샘터가 공동기획했던 "TV동화 행복한 세상 독후감 및 시청소감 공모"에는 무려 1천4백여 통이 넘는 독후감과 시청소감이 접수됨으로써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국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윤석홍 박사, 숭문고 교사이자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대표인 허병두 선생, 동화작가 김병규씨가 각각 심사를 맡아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유치초등부 등 24명의 당선자들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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