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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아름다운 감성과 정갈한 글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해인 수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봄햇살처럼 포근한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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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464-1356-5
발행일
2002-04-23
지은이
이해인
책정보
신국판변형, 284쪽
가격
8,500

아름다운 감성과 정갈한 글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해인 수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봄햇살처럼 포근한 산문집.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은 이해인 수녀의 많은 글들 중에서 사색과 묵상을 통해 깨달은 자연과 일상에 대한 고갱이만 가려 뽑았다. 풋풋한 풀냄새와 꽃향기가 물씬 배어나는 이번 산문집에는 세상에 향한 수녀의 따뜻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부산의 성 베네딕도 수녀원의 수녀이자 시인이기도 한 그녀는 일반인과 다소 거리가 있는 수녀원의 생활과 그 속에서 생활하는 개인으로서의 경험을 특유의 문체와 곱고 담백한 글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 책에는 글에서나 삶에서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향기를 이웃에게 전하는 한송이 작은 꽃처럼 살고 싶다는 작가의 뜻이 강하게 담겨 있다.


 


구매가능 사이트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제1장 풀물 들이는 아침

꽃씨를 뿌리고 또 거두며|봄비 내리는 날|풀물 들이는 아침|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장미를 보면 장미가 되지|가슴에 별이 되는 시|초록의 기도|나무는 나에게|맛있는 하루|미열|늘 푸른 평상심을 지니고|은밀한 기쁨|어머니의 꽃골무|편지의 숲속에서|좁은 문 넓은 마음|아파도 웃음이 나오네


제2장 합창을 할 때처럼

기차를 타면|오래된 물건의 향기|꽃을 닮은 사람들|수녀 이모|앞치마 이야기|어린이의 새 얼굴|합창을 할 때처럼|편지를 쓰세요|잊을 수 없는 스승|보이지 않는 슬픔|때론 눈물겹다|나의 길벗|넓게 더 아름답게|수첩을 펼치며|미국 여행길에서|해인글방의 글쓰기


제3장 지혜를 찾는 기쁨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시간을 내어주는 자유로움|마음으로 참아내기|나와의 약속|사람을 키우는 좋은 말|고운말 연습하기|귀기울이는 사랑|마음을 위한 기도|숨을 곳을 찾는 여유|지혜를 찾는 기쁨|빈방 있습니까?|오늘이 마지막이라면|감사하는 마음은|모든 게 감사해


제4장 기도 일기

작은 일도 충실하게|항아리에 기쁨을|내 마음의 외딴곳|행복할 이유|내 마음의 보물찾기|순례자의 노래|침묵의 외침을 듣게 하소서|모두 사랑하게 하소서|사랑을 재촉하는 지혜|진리의 애인되게 하소서|제 안에 들어와 넓은 바다 되소서|잘 사랑한다는 것|12월의 촛불 기도|또 한해를 보내며|새해 약속은 이렇게|다섯 가지 결심


제5장 그리움이 되는 편지

편지 쓰는 사랑을|사소한 배려의 향기|겨울 바닷가에서|담안에서 온 편지|조가비 편지|진달랫빛 마음으로|400년 전의 편지를 읽고|우정일기|하와이의 벗들에게|향기로운 불꽃이 될 수 있도록|신발은 찾으셨나요?|십대들에게 바라는 생활 태도|기도 속에 사시는 어머니께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이자 시인. 필리핀 세인트루이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수도생활을 하면서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글과 시를 쓰고 있는 이해인 수녀는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이후 다수의 산문집과 시집을 펴냈다.

 

시집으로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가 있으며, 시선집으로 <사계절의 기도> <다시 바다에서> <여행길에서>, 산문집으로 <두레박>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이 있다. 옮긴 책으로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  등이 있다. 여성동아대상, 새싹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필리핀 세인트루이스 대학 영문화를 거쳐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제9회 새싹문학상과 제2회 여성동아 대상, 제6회 부선여성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민들레의 영토> <내 영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과 동시집<엄마와 분꽃>, 기도시 모음인<사계절의 기도>, 글모음<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를 냈다. 따뜻한 감성, 사랑과 용서의 지인이라 불리는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일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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