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정채봉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엮은 정채봉 전집 시리즈 중 두번째 작품. 상큼한 봄 이슬처럼 맑고 투명한 이야기들이 가슴을 촉촉히 적셔준다. 동심의 세계를 아름답게 보여주었던 정채봉 작가의 따뜻한 작품세계가 56편의 짤막한 에세이 속에 소복이 담겨있다.
정채봉의 글은 해뜰 무렵 연꽃잎에 고인 새벽이슬을 펜에다 찍어쓴 글이다. 정채봉의 글을 읽고 있으면 결코 용서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슬그머니 용서하게 되고, 끝긑내 용서받고 싶지 않은 마음도 슬그머니 용서받고 싶어진다. 그는 사람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 - 정호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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