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박목월 시인에 대한 박동규 교수의 사부곡,
'클레이애니메이션’으로 탄생!
작고 귀여운 점토 인형이 보여주는 재미난 세상 ‘월레스와 그로밋’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클레이애니메이션만의 독특한 매력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풍부한 표정, 기발한 상상력, 거기에 점토 특유의 따뜻함까지. 하지만 제작비와 수고가 만만찮은 작업이라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클레이애니메이션 작품을 <어린이를 위한 TV동화 행복한 세상> 속에서 만날 수 있다 10권 <보이지 않는 선물> 중 ‘보이지 않는 선물’.
1년 내내 가지려고 벼르던 신발 한 켤레도 가질 수 없던 가난의 시절, 동규는 돈 못버는 ‘시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소망을 포기한다. 그러나 그 대가로 얻게 된 뜻밖의 선물! 그것은 동규의 마음 속에 평생 머물러 있는 ‘부모님의 사랑’이었다. 그 시절을 살았던 부모님의 눈시울도,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적셔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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