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진입-
2005년 아마존 편집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선정 ★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여자, 템플 그랜딘의 메시지
《동물과의 대화》의 저자 템플 그랜딘은 자폐인 동물학자이다. 그는 자폐라는 남과 다른 특성 때문에 동물과 가까워 질수 있었고, 동물들의 심리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40년간 동물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한, 동물학자로서의 학술적 결과와 경험적 지식이 집대성되어 있는 동물에 관한 가장 뛰어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과의 대화》는 동물에 관한 가장 뛰어난 책일 뿐 아니라, 신경학, 동물학, 행동학, 발생학 등 최소 9개의 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지식들의 보고이기도 하다. 각 분야의 지식들은 동물과 자폐인을 통해 다시 하나로 통합된다. 아무런 의미 없이 병렬적으로 나열된 동물(혹은 자폐인) 행동의 관찰 결과가 아닌,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기록들이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 인간들이 동물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전체 자연계에서 ‘인간만이 가진 자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 새로운 시각
《동물과의 대화》의 주요 저자인 템플 그랜딘은 생후 30개월에 자폐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치료를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현재는 사회생활이 가능한 상태이고 본인이 학위를 받았을 뿐 아니라 교수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랜딘이 현재 사회활동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의 본질은 동물이 하는 생각과 느끼는 감각에 더 가까운 자폐인이다. 동물의 느낌을 알고 그것을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훌륭하게, 더욱 효율적으로 동물의 행동과 사고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조언을 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다. 그랜딘은 자신이 직접 동일한 감각을 느끼는 개체로서 ― 그는 동물과 사람이 별 차이가 없다고 느낄 뿐 아니라 오히려 사람보다 동물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 동물을 사랑한다. 그런 그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스테이크를 먹고, 동물 도축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면에서 아이러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는 육식 동물의 습성을 버릴 수 없는 인류가 가축을 이용하기 위해 사육하지 않았다면 소나 돼지와 같은 동물들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이 동물들을 여기까지 데려온 이상 우리는 가능한 한 동물들의 삶이 스트레스가 없도록 배려해야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과 안락한 죽음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랜딘은 《동물과의 대화》에서 단순히 동물들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이 책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을 이해하고 그와 공존하는 방법은, 인간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눈에 보이게 표출할 수 있는 이종(異種)인, ‘동물’을 이해하는 것이다. 전체 자연을 하나의 거대한 사회라고 본다면 현재 인간들은 일종의 자폐증 환자와 마찬가지이다. 자폐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랜딘은 이 책에 나와 있는 동물들의 행동과 그들의 가능성을 통해 동물을 이해함으로써 인간들이 전체 자연이라는 거대한 사회에서 일종의 ‘자폐’에 빠져 있지 말고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種)과도 소통하며 공존하기를 소망하고 있는 것이다.

《동물과의 대화》에 대한 각계의 반응들
_ 해외
▶ 이 책은 감동과 영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 _타임
▶ 그랜딘은 매우 생동감 있게 우리를 ‘동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속으로 안내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동물에 관한 책 중에 가장 뛰어난 작품이다. _로스엔젤레스타임즈
▶ 놀랍다, 깊은 감동을 받았다. _올리버 색스,《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저자
▶《동물과의 대화》는 자신의 삶이 윤택해지기를 바라는 모든 자연인들에게 단기간의 투자로 일상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확신한다.
_권도훈(국립부곡병원 의료부장, 정신과 전문의)
▶ 템플 그랜딘 박사는 자신이 자폐증을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자연계에서 인간만이 가진 자폐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_김범택(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그랜딘 박사의 책을 통해 실재하는 세상에서 함께 호흡하며 감정을 갖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보다 적극적인 상호 보완으로 다시 돌려야 하지 않을까? 사람과 개가 오래전부터 그랬듯이 말이다. _남창우(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이 책의 주요 저자인 템플 그랜딘 Temple Grandin은 콜로라도 주립 대학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리노이 대학에서 동물학 학위를 취득했다.
그랜딘은 《타임》지를 비롯한 미국의 유수 잡지의 지면을 장식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일반인에게 명확하게 설명해 줌으로써 동물의 전체적인 복지 수준을 향상시켰다.
그랜딘의 이러한 활동은 동물의 이동 체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고 농장 동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비로운 죽음에 관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 세계 차원에서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인 규정의 제정을 통해 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물학과 자폐증에 관해 폭넓게 강의하고 있다.
또한 그 자신이 자폐를 극복한 사람으로서 자폐증을 가진 사람과 수십만의 자폐인을 자녀로 둔 가정에 하나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Thinking in Pictures》, 《어느 자폐인 이야기 Emergence : Labeled Autistic》등이 있다.
그는 자폐증을 앓았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분노를 억제하는 압박 장치의 일종인 ‘허그 머신Hug machine’ 을 고안하여 제작했다. 현재 이 허그 머신은 자폐인용 압박 치료기로 발전하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신이 설립한 ‘그랜딘 라이브스톡 시스템Grandin Livestock System’을 통해서 맥도널드, 웬디스, 버거킹과 같은 거대 패스트푸드 회사에 납품하는 업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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