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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

“엄마……,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선천성 사지 무형성으로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난 작은 아이… 그녀가 휠체어를 탄 치어리더로 우뚝 서서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희망과 무한 긍정의 힘!! 육체의 장애는 결코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손과 발이 없는 치어리더 사노 아미의 이야기는 그 눈부신 증거입니다! ―이희아(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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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1792-2
발행일
2011-01-03
지은이
사노 아미
책정보
양장, 224쪽
가격
12,000

 “엄마……,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선천성 사지 무형성으로 손과 발이 없이 태어난 작은 아이…
그녀가 휠체어를 탄 치어리더로 우뚝 서서 세상에 전하는
따뜻한 희망과 무한 긍정의 힘!!


육체의 장애는 결코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손과 발이 없는 치어리더 사노 아미의 이야기는 그 눈부신 증거입니다!
이희아(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손발 없이 세상 속으로 날아오른 치어리더
사노 아미의 삶에 대한 뜨거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일본을 뒤흔든 감동의 물결, 손발 없는 치어리더의 자전 에세이

매일 걷는 길,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 혼자서 많은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이 어떤 이들에게는 무한한 노력과 희생을 필요로 하는 순간일 수 있다. 올해 스물한 살이 되는 사노 아미는 ‘선천성 사지 무형성’이라는 장애를 안고 손과 발 없이 태어났다. 정확하게는 양쪽 팔과 다리가 모두 없고 왼발에 자그마하게 솟아나 있는 세 발가락이 전부이다. 그러나 인형처럼 작고 정지된 몸으로도 사노 아미는 그 누구보다도 밝고 활기차게 성장해 일본 아이치 현 도요카와 고등학교에서 3년 내내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200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라디오 방송, 강연 활동을 통해 장애우뿐 아니라 평범한 이들에게까지 용기와 미소를 전하고 있다.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인 아름다운 목소리를 살려 성우나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는 아미는 또 다른 미래를 향해 끝없이 날갯짓하고 있다.
 

손과 발 대신 무한 긍정과 미소를 선물 받은 사노 아미, 몸의 한계를 뛰어넘은 씩씩한 나날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는 사노 아미가 태어나서 눈부신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고교 시절까지의 경험과 생각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자전 에세이이다.
‘손도 없고 발도 없는 치어리더’라고?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 것일까? 이 작은 책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과 손발 없는 치어리더 사노 아미의 뭉클하고 유쾌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노 아미가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 가족과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 초등학생이 되면서 특수학교가 아니라 평범한 친구들과 같은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기쁨, 사춘기 때 비로소 눈뜬 자신의 장애에 대한 고민, 친구들과의 빛나는 우정, 사춘기 시절 겪은 따돌림과 극복 과정, 학교 선생님 및 주변 사람들의 도움 등이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진솔하게 펼쳐진다.
사노 아미는 한 살이 지났을 때부터 이미 스스로 발을 움직여 식사하려고 노력해 성공했고, 가족과 떨어져 유아원에 지내면서도 늘 방긋방긋 웃는 아이였다. 바구니에 공 넣기와 그네 타기, 수영도 아미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직접 할 수 있게 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표현하기 힘든 것이었다.
글씨 쓰기와 그림 그리기, 의수를 달고 걷기와 전동 휠체어 타는 연습도 마찬가지였다. 장애가 없는 친구들과 함께 일반 유치원에 다니면서 도깨비라고 놀리는 친구들을 향해 아미는 모래밭의 흙으로 경단을 만들어 보여주었다.
일반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할 때는 직접 만든 종이손을 들었고, 손발이 없었어도 ‘아미식’ 달리기를 하며 운동회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학예회에서는 늘 주인공 역할만을 도맡아 할 정도로 사노 아미는 몸이 지닌 한계를 무시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치어리딩 부원들의 활짝 웃는 얼굴과 활기 찬 모습에 반한 사노 아미는 용기를 내어 동등한 부원으로 치어리딩 부 ‘티아라즈’에 들어간다. 당당히 치어리딩 복을 입고 휠체어에 올라앉아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사노 아미의 모습은 그 어떤 치어리더보다도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직접 움직일 수는 없다 해도 함께 의논하고 보조하며 평가하는 역할로서 치어리더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사노 아미는 모두와 더불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른다.
 

어깨동무를 못해도 이어지는 마음들, 날개가 되어준 사람들
사노 아미가 손발 대신 타고난 무한한 긍정성과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노력이 그녀를 치어리더로서 우뚝 서게 했지만, 일상생활에서 가족과 친구, 동료와 선생님, 이웃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토록 눈부신 비상은 힘들었을 것이다.
사노 아미가 태어나자마자 가족의 품에서 떨어져 1년 반 동안 지낸 도요하시 히카리 유아원의 와코 선생님은 어린 아미를 절대로 특별 취급하지 않았다. 엄마는 늘 곁에서 함께하고 도와주었지만 옷 입기부터 화장실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훈련을 꾸준히 이끌어 사노 아미의 자립을 돕는다. 일반 초등학교에 아미를 입학시키기 위해 엄마는 수차례나 교육위원회를 드나들며 사정을 하고, 사쿠라마치 초등학교의 구메 마사루 교장 선생님은 그런 정성과 아미의 가능성을 높이 사 입학을 허락한다. 자원봉사자 아주머니들은 아미가 등산이나 운동회 등의 행사에 빠지거나 꾀를 부리지 않도록 주의를 주었다. 아미의 과욕이 지나쳐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따돌림을 받았을 때에도 역시 또 다른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아픈 시간을 극복해낼 수 있었다. 점점 더 발전하는 동료들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몸에 회의가 찾아왔을 때에도 동료들은 아미를 격려하며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합니까?
나는 행복합니다!
용기를 주는 사람, 영원한 치어리더의 외침

중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세상을 향해 늘 즐겁고 행복하다고 당당히 외치는 소녀. 세상에 용기와 미소를 전하는 것이 신이 손발 대신 본인에게 안겨준 사명이자 선물이라고 말하는 사노 아미의 감동적이고 따스한 이야기는 삶에 대한 긍정이 우리에게 얼마나 커다란 힘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다시 태어나도 지금 이 몸과 이 삶을 선택하겠다는 사노 아미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읽는 순간, 갖지 못한 것들만을 아쉬워하며 허비했던 소중한 순간이 문득 부끄러워질 것이다.
사노 아미의 삶은 장애를 지닌 사람들과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대등한 입장에서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친다. 사노 아미는 장애가 없는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상처를 입고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의 소중함,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사노 아미는  수십 명의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면서 “따뜻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났다. 혼자서 고민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함께 산다는 것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치어리딩의 힘, 몸에 밴 웃음과 활기를 전하는 사노 아미는 그 누구보다도 높이 날아오른 치어리더이다.
 

“장애우가 보여주는 감동은 장애우 자신이 만든 것이기도 하지만,
장애우를 받아준 그 사회가 연출한 것이다!”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에는 사노 아미와 마찬가지로 장애를 딛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외 국내 장애우 5인의 진심 어린 추천사가 수록되어 있다. 각자가 안고 있는 장애와 살아온 경험과 직업은 다를지라도 그들이 한결같이 한목소리로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노력, 삶에 대한 긍정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자는 것이다. 결국 장애우와 비장애우를 넘어 삶이란 현재의 상황이나 현실이나 한계가 아니라 바라보는 시각과 과정과 노력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 발행인이자 방송작가인 방귀희 씨는 추천의 글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데는 장애인 스스로의 의지도 필요하지만 그 의지를 높이 산 사회 인식이 더 클지도 모른다. 장애인이 보여주는 감동은 장애인 자신이 만든 것이기도 하지만 장애인을 받아준 사회가 연출한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화두를 던진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는 사회, 장애우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 시스템은 물리적인 지원만으로 구축되지 않는다. 그저 조금 다를 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하는 평범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회에서 더 풍요로운 공존이 가능한 것이다.
장애우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 지역 사회의 힘을 동시에 보여준 《나는 손발 없는 치어리더입니다》는 함께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마저 제시하고 있다.

 

 

Fly, Fly! 사노 아미! 

나는 오른손과 왼손의 손가락이 모두 네 개뿐입니다. 그러나 나의 네 손가락은 여든여덟 개의 건반을 달려 쇼팽과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나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없지만 비행기를 타고 세계 곳곳을 날아다니며 공연을 펼칩니다. 육체의 장애는 결코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손과 발이 없는 치어리더 사노 아미의 이야기는 그 눈부신 증거입니다. 아미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아미의 찬란한 내일을, 그 멋진 인생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고 응원하려 합니다. 사노 아미, 사랑해요!이희아(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사노 아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읽고 난 후,  저는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세상 모든 사람들처럼 아미도 살아가면서 슬럼프를 수없이 겪지만, 그때마다 스스로를 끊임없이 격려합니다. “나 자신을 바꾸자!”라고. 운은 준비된 상태에서 기회를 만났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고 했습니다. 인생에서 한 목표를 정하고 , 절실하게 그 목표에 집중하고 그에 알맞은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꼭 이룰 수 있다고 자신을 독려한다면, 삶에서 기적처럼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아미와 저는 믿습니다.―정유선(뇌성마비 장애을 지닌 한국 여성 최초로 해외 박사학위 취득, 미국 조지메이슨 교육대학원 교수,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저자)

사노 아미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오체만족’ 은 행복이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이라는 편견을 깼다. ‘나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시 태어나더라도 나는 지금 이 몸이 좋다.’는 아미의 이야기는 여느 장애인들과 다를 바 없는 환경 속에서 똑같이 겪게 되는 고통을 능히 이겨내고 지금의 행복을 거머쥔 고백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큰 힘을 줄 것이다.
김진희(한국절단장애인협회 회장)

나는 26년전 교통사고로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후 세상을 멀리하고 숨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미는 선천적인 장애를 아주 쉽게,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이 놀랍습니다. 있는 모습을 과감하게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아미 양이 활기차게 웃으며 치어리더 정신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장애 없이 지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갖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천일평(후천성 하반신 마비 장애우, 인터넷신문 OSEN 편집인)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은 사노 아미 양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저마다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입니다. 사노 아미 양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에게 주어진 모습과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차인홍(휠체어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학교 음악과 교수, 《아름다운 남자 아름다운 성공》의 저자)

 


구매가능 사이트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 리브로 | 11번가
이 책에 쏟아진 격려의 글 Fly, Fly! 사노 아미! | 이희아, 정유선, 김진희, 천일평, 차인홍
추천의 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가지 | 방귀희
한국의 독자들께 안녕하세요, 사노 아미입니다 | 사노 아미

1장. 손과 발 없이 산다는 것
태어난 순간, 가족 | 엄마, 아빠, 언니의 고민과 결심 | 유아원에서 | 왜 함께 살지 않는 걸까? |
인형은 나의 분신 | 첫 단체 생활 | 왜 나는 팔과 다리가 없어?

2장. 손발 없는 평범한 아이로
손이 없는 동생 | 엄마의 특별 훈련 | 토끼 발과 돼지 꼬리 | 일반 유치원 다니기 | 도깨비가 왔다! |
초등학교에 갈 수 없다니 |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초등학교 입학 성공! | 일본 최고의 모녀

3장. 빛과 어둠
자원봉사 아주머니와 함께 | 끊임없는 도전 | 멀어져가는 친구들 | 처음 알게 된 나의 몸 | 소심해진 마음

4장. 손발 없는 치어리더의 탄생
장애인도 성장한다 | 치어리딩부에 들어가다 | 동경하던 치어리더 | 엄마와의 갈등 | 다시 찾아온 고독감 | 친구와 떠난 모험 | 서로 믿고 의지하기 | 최고의 동료들

5장.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치어리더, 손과 발 대신 받은 선물 | 세상 속으로 날아오른 치어리더 | 나의 날개가 되어준 이름, 가족

에필로그 다시 태어나도 이 삶을!
역자 후기 그들도 보통 사람일 뿐 | 황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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