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타인은 바꿀 수 없어도
미래와 나는 바꿀 수 있어요”
베스트셀러 《무지개 곶의 찻집》 모리사와 아키오 신작
영화 〈철도원〉의 다카쿠라 겐 주연,
“읽은 후 조용한 힘이 솟아났습니다.”
“이런 아내이고, 이런 남편이고 싶어졌습니다.”
“단번에 읽었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내와의 마지막 산책을 마친 밤, 이불 속에서 부부가 손을 잡고
소리 죽여 우는 장면에서 나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별한 아내가 띄운 마지막 편지,
그 유서가 보관된 아내의 고향 우체국으로 향하는 남편의 여행
《당신에게》는 사별한 아내가 띄운 마지막 편지, 즉 유서가 보관된 아내의 고향 우체국으로 떠나는 한 남자의 여행을 그린 소설이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일본에서 2012년에 개봉하였다. <철도원>의 주연으로 익숙한 일본의 국민 배우 다카쿠라 겐 주연, 다나카 유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기타노 다케시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았고, 영화와 소설 모두 호평을 받았다.
모리사와 아키오는 ‘제2의 아사다 지로’라 할 수 있을 만큼,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을 가슴 먹먹한 감동의 스토리로 지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로, 국내에 소개된 《무지개 곶의 찻집》에 이어 《당신에게》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다. 삶과 사랑, 죽음과 이별이라는 만국 만인의 소재를 특유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전작보다 더 큰 감동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교도소에서 직업훈련 교사로 일하는 구라시마 에지는, 아내의 장례를 치른 후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것은 아내가 남긴 편지로, 자신의 유골을 고향 바다에 뿌려달라고 적혀 있었고, 그곳 우체국에서 한 통의 편지를 더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편지를 받을 수 있는 기한은 12일. 그는 아내의 마음을 알기 위해, 직접 꾸민 캠핑카에 아내의 유골을 싣고 여행을 떠난다. 슬픔을 한가득 담은 로드무비처럼 펼쳐지는 여행에서 그는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한순간의 실수로 전과자가 된 전직 국어교사 스기노, 아내의 불륜에 상처받은 도시락 판매원 다미야, 그의 조수로서 중년의 나이에 가족을 등지고 외톨이 삶을 시작한 난바라는, 구라시마가 여행에서 만난 인연들이다. 아내의 고향으로 가는 동안 네 남자의 비밀스럽게 간직한 상처가 하나둘 밝혀지고, 그들은 서로가 아직은 살아야 할 이유를 나눈다. 마치 그런 우연한 인연조차 죽은 아내가 마련해준 듯.
“과거와 타인은 바꿀 수 없어도
미래와 나는 바꿀 수 있어요”
모리사와 아키오는 이 작품을 쓰면서 일본 구석구석을 직접 걸어 다니며 면밀한 취재를 거듭했다. 그래서 길 위의 풍경들 하나부터 주인공이 거쳐 간 전 여정이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된다.
주인공 구라시마 에지가 아내의 유골을 캠핑카에 싣고, 일본의 중부쯤 되는 도야마에서 출발하여 서부 해안을 따라 일본 남단 나가사키 현 히라도 시의 우스카까지 가는 1,0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은 이 소설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내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러 가는 여행이다.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느끼는 감정, 문득 혼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아 잠에서 깨는 밤, 덩그러니 세워놓은 캠핑카 옆에서 남에게 맡기기 싫어 홀로 아내의 유골을 빻고 “고마워”라고 흐느끼던 호숫가의 캠핑장. 이 모든 배경과 여정을 담은 묘사는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이자 우리 삶의 한 모습처럼 느껴진다.
구라시마는 고독한 출발을 감행했지만,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곳, 운해(雲海) 위의 성터 다케다 성을 거쳐 아내의 고향인 우스카 항까지 가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을 접하게 된다. 아내를 떠나보내는 여행이었지만 그 안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자유를 맛보게 된다.
생전 아내의 좌우명이었던 ‘타인과 과거는 바꿀 수 없어도, 나와 미래는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인생에는 유효기간이 없다’라는 말을 되뇌는 그에게, 여행은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삶의 여정으로 다가온다.
모리사와 아키오(森沢明夫)
1969년 지바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인간과학부를 졸업했다. 소설·에세이·논픽션·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라이터 우수상을 받았다. 작품 중《쓰가루 백년 식당》과 《당신에게》는 일본에서 영화로도 사랑받았다. 그 외 《무지개 곶의 찻집》《푸른 하늘 맥주》《도쿄타워가 사라질 때까지》《소중한 것일수록 작은 목소리로》《나쓰미의 반딧불이》《바다를 품은 유리구슬》《러브 & 피넛》《아오모리 드롭 킥커즈》등이 있다.
《당신에게》는 사별한 아내가 띄운 마지막 편지, 즉 유서가 보관된 아내의 고향 우체국으로 떠나는 한 남자의 여행을 그린 소설로, 영화는 일본에서 2012년에 개봉하였다. <철도원>의 주연으로 익숙한 일본의 국민 배우 다카쿠라 겐 주연, 다나카 유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기타노 다케시 등 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았고, 영화와 소설 모두 호평을 받았다.
‘제2의 아사다 지로’라 할 수 있을 만큼,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을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의 스토리로 지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로, 국내에 소개된 《무지개 곶의 찻집》에 이어 《당신에게》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다. 삶과 사랑, 죽음과 이별이라는 만국 만인의 소재를 특유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전작보다 더 큰 감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