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더-사이나이(Cedars-Sinai) 메디컬 센터의 세계적인 생식의학 전문가
김세웅 박사가 생식과 불임에 대한 진실과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 이 책에 대하여
요즈음 간절하게 아기를 원하면서도 갖지 못하는 불임 부부가 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부부 6쌍 중 1쌍이 임신에 어려움이 있으며,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13.8% (보건사회연구원, 2003)가 불임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부부관계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불임을 극복하고 아기를 얻고자 하는 불임 부부들의 간절한 소망은 불임에 관한 정확하고 새로운 지식을 갈망해 왔다. 그러나 아직껏 우리나라에서 자세하고 친절한 불임 관련 도서가 크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생식의학에 관해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미국 시더-사이나이 메디컬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김세웅 박사가 그간의 연구와 임상을 바탕으로 아기를 기다리는 이 땅의 모든 부부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안내서이다.
특히 오랫동안 불임클리닉을 다닌 사람들보다는 불임인지 아닌지 의심되거나, 불임인 것 같은데 그 다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불임 정보와 최신 치료법, 미래의 불임 치료술, 임신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불임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를 풀고 신뢰와 희망으로 불임 치료에 도전하여 작은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끈다. 또 불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14명의 진솔한 경험담과 생생한 자료사진, 정교한 일러스트를 더해, 책이 주는 본연의 흥미 외에 비주얼 정보서로서의 효용과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아울러 인간 생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일반인들과, 특히 불임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의료 계통의 학생들과 전문인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시더-사이나이 메디컬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 1,700여 명의 의료진과 900여 개의 병상을 갖추고 최첨단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심혈관계의 고난도 수술과 간, 신장, 줄기세포 이식에 있어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미국헬스케어자문위원회에 의해 미국 50대우수병원 종합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소재지 | 비벌리힐스, LA ) |
● 내용 소개
저자는 우선 1장에서 불임에 대해 정의하고, 불임과 관련된 잘못된 속설은 아기를 갖지 못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과 정보 부족 그리고 오해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불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임신과 불임에 관해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잘못된 인식 12가지
01 불임은 여성의 문제이다?
02 불임은 질병이 아니다?
03 오랫동안 노력하면 언젠가는 아기를 가질 수 있다?
04 여성들이 40세 이후에도 아기를 낳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굳이 20대나 30대 초반에 아이를 가질 필요가 없다?
05 배란기 즈음에 1, 2회의 성관계만으로도 임신하는 데 충분하다?
06 남성의 경우, 성관계 전에 금욕 기간이 길수록 정자 수는 많아지고 임신 가능성은 높아진다?
07 담배, 술, 카페인이 임신에는 영향을 주지만 불임의 원인은 아니다?
08 배출된 정자의 질은 당일 컨디션에 좌우된다?
09 불임 치료제는 암 유발과 같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10 불임 치료제는 신체를 약하게 하고 폐경을 촉진한다?
11 불임 치료제는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일으킨다?
12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불임이 될 수 있다?
이어 2장과 3장에서는 우리의 생식 기관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먼저 알아야 임신은 어떻게 되는지, 왜 불임이 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음을 거론하면서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 구조와 임신에 이르는 메커니즘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4장에서는 불임인지 아닌지 의심되거나, 불임인 것 같은데 그 다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에게 불임은 왜 생기는지, 언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불임 검사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떤 검사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 주고 남성 불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 여성 불임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5장에서는 클로미펜, 고나도트로핀 같은 불임 치료제들의 각 기능과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고, 6장과 7장에서는 보조 생식술(난자를 인위적으로 채취해서 하는 모든 시술)을 이용한 불임 치료술 가운데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험관아기술에 현실적인 기대를 갖자고 제안한다. 시험관아기술은 난자와 정자를 시험관 내에서 수정시켜 2,3일 배양한 뒤 배아 상태의 수정란을 자궁 내로 이식하는 시술인데, 환자가 39살 미만이라면 한 번의 배아 이식 성공률이 50% 정도 되지만, 41살이 넘으면 15%도 되지 않는다 고 한다. 게다가 값도 비싸고 환자의 노력과 시간도 많이 필요한 시술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불임 부부들이 최후에 선택하게 되는 시술이라는 것이다.
8장에서는 법률적, 윤리적, 종교적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배아 배양을 위한 시스템의 향상, 새로운 과배란 촉진제의 개발, 배아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법, 핵/세포질/미토콘드리아 이식, 난소 냉동 보존, 인공 난자와 난자 세포주 줄기세포 재증식 등 미래에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불임 치료 기술들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할 수만 있다면 임신을 하는 데는 자연적인 방법이 바람직하며, 임신을 원한다면 가장 먼저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에 대처할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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