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액슬린의 ‘딥스’에서 이어지는
우리 나라 놀이치료의 선각자 주정일 교수의 감동 실화
한국의 딥스, 영수 이야기!
유아교육 전공자와 부모들 사이에서 놀이치료의 교과서로 널리 읽혀지는 버지니아 엑슬린의 <딥스>를 한국에 최초 번역소개한 우리 나라 놀이치료의 선각자인 주정일 교수가 자신의 놀이 치료 사례로써 영수(가명) 이야기를 <한국의 딥스>로 소개하는 책이다.
주정일 교수는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아동상담센터를 개설하였던 입지전적인 아동학의 선구자이며, 여기서 만나게 된 영수라는 아이의 치료를 통해 버지니아 엑슬린의 놀이치료를 실감하게 되고 영수가 자아를 찾아가기까지 감회와 치료 과정을 책으로 담아 펴냈다.
엄마 아빠의 무관심 속에서 안으로 마음을 걸었던 영수가 상담원(주정일교수)의 진정한 마음과 존중이 담긴
대화를 통해 엄마 아빠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딥스와 마찬가지로 실화여서 그 감동이 깊다.
본문중에서
마음의 결핍을 음식으로 채우는 아이들
정서장애 아동은 음식 통제가 힘들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싶은 마음을 음식으로라도 채워보려는 것도 본능적인 절박감 때문이 아닌가 싶다. _59p
나는 아빠가 미워요
놀이방에서 아이가 누군가에게 미운 감정을 표현하는 건 흔히 있는 일이어서 놀랄 필요는 없다. 어떤 아이는 아빠 인형을 자동차 밑에 깔고 뭉개기도 한다. 또 어떤 아이는 모래 속에 사람이나 동물을 묻는 것을 좋아한다. 만일 이때 놀이방에 지금처럼 모래 상자가 있었다면 영수는 아빠 인형을 묻었을지도 모른다._64p
엄마 젖은 물어본 일도 없어요.
"젖이 안 나오겠지만 엄마 품에 안겨서 젖을 물고 빨며 엄마 얼굴 쳐다보고 눈을 맞추고 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렇게 해보세요. 출생 후 첫해에 이루어져야 할 일이지만 이제라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백 배 나을 거예요."_89p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