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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학교 : 2 변신왕 대회

'변신왕 대회'에서 1등 하려면 꼭 호랑이를 만나야 하는데……. 호랑이 눈썹은커녕 똥 한 덩이 안 보이니, 도대체 그 많던 호랑이가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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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1915-5(74810)
발행일
2014-02-28
지은이
류은
책정보
무선, 192쪽
가격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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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산신령 학교> 시리즈 제2권 출간!

이제 곧 변신왕 대회가 시작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우리 조상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친숙한 존재였다. 가까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에서부터 집안의 잡귀와 질병을 막기 위해 집안에 걸어 두던 민화, 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까지. 우리 조상들은 때로 ‘산신’으로, 때로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예우하며 호랑이를 깊이 사랑해 왔다.


  하지만 불과 100여 년 전까지 한반도 금수강산을 주름잡던 호랑이가 지금은 멸종에 이르렀다. 그 많던 호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조선휘보>(1917년 8월호)와 <월간 조선>(1926년 1월호), <조선 총독부 통계 연보>(1942년 판)에 따르면, 1915년부터 1942년까지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호랑이는 무려 100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다름 아닌, ‘해로운 짐승 제거’를 내세워 총을 써 마구잡이로 호랑이를 도살한 일제의 ‘호랑의 토벌대’ 때문! 그리고 그 안에는 호랑이를 닮은 조선인의 기상을 꺾어 제국주의 침략을 달성하고자 한 일제의 야욕이 숨어 있다.

 
  그때 그 시절, 올해의 ‘변신왕’이 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나선 우리의 꼬마 산신령, 달봉이 장군이 두레와 함께 《산신령 학교 : 2 변신왕 대회》의 파란만장한 모험 속으로 떠나 보자!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하여, 산속의 동물과 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산신령 학교 : 2 변신왕 대회》에서 올해의 ‘변신왕’이 되기 위해 백두산에서 금강산, 하늘나라 서천 꽃밭을 넘나드는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일상에서 해소하지 못한 도전과 모험의 갈증을 마음껏 풀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신 그리고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

 

▼산신령 학교의 삼총사, 달봉이 장군이 두레

 

 

 

호랑이에 얽힌 옛이야기는 셀 수도 없이 많아. 그만큼 호랑이는 우리 조상들에게 친숙한 동물이었어. 숲이 울창한 산은 여럿이 모여 함께 넘어야 할 정도로 호랑이가 흔했으니 말이야.


그 많던 호랑이가 지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일제 강점기, 일본은 ‘호랑이 토벌대’라는 것을 만들었어. 우리나라의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였는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호랑이를 발견하면 총을 쏘아 잡았지. 1921년 경주 대덕산에서 잡힌 호랑이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호랑이들이 호랑이 토벌대에 의해 죽게 됐지.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동물원에서 보는 호랑이는 다른 나라에서 데려온 거야.


그런데 일본이 왜 우리나라 호랑이를 잡았느냐고?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를 따라가다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야.

-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에서

 

 

 ▼ 산신령 학교의 노래자랑 대회

 

 

●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소개

영국에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있다면,
우리에겐 달봉이장군이, 두레 그리고 산신령 학교있다!

 

❶ 꼬마 산신령들
산신령 학교에서 대장 노릇을 하던 귀선이는 전학 온 장군이가 영 못마땅하다. 친구들 앞에서 자길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상한 별명까지 지어 부르다니, 못 참아! 귀선이와 장군이가 싸우는 꼴을 보다 못한 두레가 시합을 제안하고, 둘은 도깨비와의 씨름 대결을 거쳐 이웃 나라에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학교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❷ 변신왕 대회
드디어 시작된 산신령 학교의 잔치. 잔칫날이면 한자리에서 세상 모든 동식물을 만나고 온갖 진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꼬마 산신령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변신왕 선발 대회이다! 뭐? 올해는 호랑이 눈썹을 뽑아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만나서…… 세상에!


과연 학교 밖으로 나간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은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까?

 

 

▼ 산신령 학교 삼총사의 변신왕 대회 여정

 

 

❸ 신들의 전투 (가제)  2014년 4월 출간 예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등장인물 소개 •6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12

노래자랑 대회 •15
방문객들 •28
잠보 산의 노루 •43
호랑이의 흔적을 따라 •58
금강산 •67
잠보 •82
백두 •90
호랑이 토벌대 •102
백두야, 달려라 •116
두레의 외할아버지 •132
삿갓집으로 •148
천마 찾기 •165
실습을 나간다고? •181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

때때로 바다로 둘러싼 섬에 살았더라면 울창한 산속에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보다 더 재미난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지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그보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야기꾼이 되기를 더 바랍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그 고래, 번개 : 제1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 작품집》, 장편 동화 《바람드리의 라무》가 있고, 여럿이 함께 쓴 책으로 《날 좀 내버려 둬》 《우주 최강 문제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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