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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아이의 독서법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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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2325-1
발행일
2025-12-28
지은이
책꿈샘 김지원
책정보
244쪽 l 145 × 210mm
가격
18,000

구매 가능 사이트 |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기분대로 행동하지 않고, 궁금한 것을 묻고,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 대화’로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세요.

 

  

20년 동안 ‘책 읽어 주는 교사’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가르친 선생님이자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등의 동화를 출간한 저자는 21세기 핵심 역량이라는 창의성, 비판적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을 한꺼번에 키울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책 대화’로 부모와 아이가 같은 책을 읽고 대화 나누는 가정 독서법이다.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부모가 원하는 책을 골라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권하는 독서 지도와 달리, 책 대화는 아이의 입장을 고려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상호 작용의 읽기다. 최근 교육계에서는 ‘정서 문해력’,즉 감정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적절히 표현하고 조절하는 능력에 주목한다. 미국 사회·정서 학습 연구팀에 따르면 정서 문해력이 높은 아이일수록 학업 성취도와 사회적 적응력이 높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현재 저자는 교단에서 물러나 ‘책과 꿈을 이어 주는 선생님’, 줄여서 ‘책꿈샘’이라는 이름으로 문해력과독서법 전문가이자 동화 작가, 독서 연구가로서 1년에 약 100회 이상 강연을 다니고 있다. 참석자는 대부분 초등학생 자녀의 학습 능력 저하를 걱정하는 부모님이다. 저자는 책 대화로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길러 주면 그 과정에서 학습 능력이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말한다. 책 대화를 통해 초등학생 시기 자신의호불호를 반영해 선택하는 자기 선택 경험, 궁금한 것을 제대로 묻는 질문 경험,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명확히 말하는 자기표현 경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최선의 타개책을 찾는 문제 해결(비판적 사고) 경험,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감정 조절 경험을 추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표현이 서툰 

초등 입학 전후와 저학년부터 

읽기 격차가 벌어지는 중·고학년 까지, 

시기별 실천 책 대화 가이드

 

교사 경력과 현직 동화 작가라는 강점을 살려 그림책부터 이야기책, 정보 책과 교과서까지 아이의 읽기수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책 대화 매뉴얼을 담았다. 책 대화는 기본적으로 부모의 질문으로 물꼬를 튼다. 대화를 시작하고 이어 나갈 때 활용하면 좋을 구체적인 질문과 예시는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도 있다. 가르치려고 하지 말 것, 아이의 선택을 존중할 것 등 책 대화 시 부모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여섯 가지 주의점도 안내한다.

 

초등 입학 전후부터 저학년 시기는 읽기의 기초를 세우는 단계이며 학교에 입학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벗어나 사회성을 익혀야 하지만 감정 표현이 서툰 때다. 따라서 자기표현과 감정 조절 경험을 중점으로책 대화하는 편이 좋다. 아이가 겪을 법한 상황이 드러난 생활 동화와 감정 그림책을 활용해 책 속 등장인물에 이입해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또한 주로동식물이나 계절 변화, 자연 현상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은 시기이기에 흥미 유발을 위해 자연 관찰 책읽는 법을 알려준다. 추가로 저학년 책 대화의 심화 단계로 해 볼 만한 독후 활동을 담았다.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며 읽기 격차가 벌어지는 중·고학년 시기에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배우는자세가 중요해진다. 따라서 수동적 학습을 벗어나기 위한 자기 선택, 글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경험,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 경험이 필요하다. 서지사항이나 부가 기호를 이용해 아이가 책 고르는 것을 돕는 법,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질문 예시, 능숙한 읽기를 위한 정보 중심의 도서와 긴호흡의 이야기책 읽는 방법을 담았다. 또한 학습에 치중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영화 등으로 만들어진 원작을 읽고 원작과 영상을 비교하며 대화하는 방법, 토론할 만한 주제가 있는그림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소개한다. 말미에는 초등 고학년 이후의 이른바 ‘덕후 독서법’을 설명한다.

 

 

책 대화는 부모를 위한 독서이기도 하다 

상호 작용하는 책 대화로 

변화하는 부모와 아이의 모습

 

아이와 책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중요성은 알겠지만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는 부모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책 대화를 아이의 성장만을 위한 도구로만 여긴다면 반쪽짜리독서 교육이 됩니다. 책 대화는 상호 작용의 독서입니다. 부모 자신의 성장을 위한 읽기라고 생각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책 대화를 순조롭게 이어가려면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의 물음에 답하려면 부모도 책 내용을 곱씹는 성찰을 해야 한다. 저자는 부모가 책 대화를 아이가 아닌 자신의 독서로 생각하려면 일곱 가지 노력,구체적으로는 독서의 목표를 동반 성장으로 설정하기, 먼저 관심 가는 어린이책을 골라 읽어 보기, 주변의 어른 독서 모임 참여하기,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 시도하기, 앱이나 일지 등으로 자신의 독서 여정 기록해 보기, 구체적인 독서 계획 세우기, 지역의 독서 행사 참여하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책 대화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된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며 즐거워하는 부모도,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다가 흥미를 느껴 동화 작가 과정을 수료 중이라는 부모도 있다. 부모가 변화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변한다. 독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독서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는 익히 알려져 있다.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고민인 부모,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싶은 부모 등 여러 독자에게 책 대화는 가정 독서의 해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책 대화란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독서법으로, 양육자가 아이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기 주도성을 키워 주는 상호 작용의 읽기입니다. 핵심은 바로 상호 작용, 즉 따뜻한 정서적 연결에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는 가정에서 가장 잘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는 커리큘럼과 시간의 제약으로 아이의 개별적인 감정과 생각을 깊이 있게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가정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도, 미성숙한 답변도 비판 없이 온전히 받아 줄 수 있는심리적으로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아이는 가정에서의 책 대화를 통해 자기 주도적인 독서 태도를 기르고, 부모는 아이와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 〈들어가며〉, 5쪽



엄마표 독서 지도는 부모가 주체가 돼 아이의 독서 습관을 관리하고, 질문하기·요약하기·쓰기 활동 등으로 읽은 내용을 생활에 활용하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실질적으로는 국어 실력 향상이나교과 확장 학습의 효과를 보는 데 목적이 있지요. 책 대화를 할 때는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까요? ‘대화’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대화를 나눌까요?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그를 지지하고 위로하기 위해서이며, 그와 나의 의견을 알아보고 조율하거나 다양한 의견을받아들여 내 세상을 넓히기 위해서입니다. 책 대화도 이에 기반합니다.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독해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느낌을 알고, 공감해 주고,지지해 주고, 연대해 주기 위한 활동입니다. 즉 책 대화는 아이의 내면 성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독서 지도와 독서 대화는 다릅니다〉, 51쪽


 

저학년 시기에 획득해야 해야 하는 독서 능력은 이른바 ‘읽기 유창성(reading fluency)’으로, 이는 글을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읽는 능력을 말합니다. 다음 세 가지 요소가 갖춰졌을 때 읽기 유창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는 정확성, 둘째는 너무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읽는 속도, 셋째는 글의 내용에 맞게 읽어 내는 표현성입니다.

-〈‘더듬더듬’에서 벗어나는 읽기 체력을 키우려면?〉, 98쪽

 


독서는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주인공이 놓인 상황을 통해 간접 체험하게 해줍니다. 주인공이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고, 위기가 닥쳤을 때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는 장면을 보며 아이는 감정 다루는 법을 자연스럽게 흡수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책에서읽은 대로 행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때 책 대화는 감정 조절을 연습할 좋은 기회가 됩니다. 부모님과의 대화로 조절의 방향이 옳은지 그른지 한 번 더 점검하고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 그림책으로 내 마음을 이해해요〉, 120쪽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는 교과 독서가 도입되고 정서적으로 많은 실패와 경험을 겪으며 또래 집단 강화가 한꺼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아이의 학년보다는 읽기 수준에 맞춰 대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반드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배우는 자세’를 익혀야 합니다. 저학년 시기가 읽기를 위한 학습이라면 중학년부터는 학습을 위한 읽기로전환되며,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지 않으면 학습 격차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1~2학년 때는 기초 기능에 충실했던 교과서 내용이 3학년부터 세분화·구체화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성으로 자기 선택 경험, 질문 경험, 비판적 사고 경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중·고학년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 경험〉, 143쪽


 

고학년이 될수록 단순한 줄거리 질문을 넘어서 ‘깊이 있는 질문’이 필요합니다. 정답이 정해지지않고 텍스트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 ‘왜’와 ‘어떻게’를 묻는 질문을 의미합니다. 초등 중학년 이상부터는 고급 사고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급 사고력은 내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통합하거나 적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복잡한 교과 내용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의 경로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의 핵심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정답을 찾는 데 익숙해지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의 질이 높아져야 생각의 폭이 넓어져요〉, 162쪽

 


학교 안에서든 밖에서든 대견하고 기특한 모습에 유독 어떻게 자랄지 궁금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적이 뛰어나서가 아닌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하며 나누는 마음이 돋보였기 때문인데, 이 아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변화무쌍한 미래 속에서 자존감을잃지 않고, 타인과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 분명합니다. 내 아이가 그런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면 지금부터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보면 어떨까요? 가정에서 이 대화를 이끌어 주는 가장 좋은 매개체가 책이라는 사실도 기억하기 바랍니다.

-〈스스로 척척 하는 아이들의 비밀, 대화〉, 205쪽

 

 

‘독서 = 학습’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독서의 본질을 회복하려면 가정의 독서 환경부터 돌아봐야합니다. 혹시 우리 가정에서도 독서를 도구화하고 있지 않은가요? 책을 점수와 성취의 도구로삼는 순간, 아이의 책 읽기는 공부로 변하고 맙니다. 문해력은 이런 방식으로 길러지지 않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쌓일 때 자라납니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교재’가 아니라 ‘더 좋은 경험’입니다. 독서 교육을 위해 모든 부모가 독서 지도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가정 독서의 길이 아닙니다. 학교에서의 지도는 교사의 몫입니다. 가정에서 부모가해야 할 일은 아이가 즐겁게, 기꺼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가정 독서 교육으로〉, 219쪽

 

 

들어가며


1장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01 부모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들

02 책과 대화가 함께할 때 일어나는 변화

03 선택받아 본 아이가 선택할 줄도 압니다

04 묻는 아이는 묻히지 않습니다

05 알고 있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06 계획이 틀어져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07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습니다


2장 책 대화,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 두세요

08 독서 지도와 독서 대화는 다릅니다

09 어린이책, 얼마나 알고 있나요?

10 질문하는 것이 힘들다는 부모님들에게

11 이성보다 감성에 귀 기울여 보세요

12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치트 키

13 책의 종류만큼 대화법도 다양합니다

| 실전! 책 대화 | 사전 체크리스트와 기록 일지 쓰기


3장 말과 마음을 잡는 저학년 책 대화

14 저학년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 경험

15 ‘더듬더듬’에서 벗어나는 읽기 체력을 키우려면?

16 생활 동화를 읽으며 비슷한 경험을 말해요

17 자연 관찰 도서로 관심사를 찾아요

18 감정 그림책으로 내 마음을 이해해요

19 다양한 감정 어휘로 기분을 표현해요

| 실전! 책 대화 | 생각과 감정을 넓히는 독후 활동


4장 자기 주도 학습으로 가는 중·고학년 책 대화

20 중·고학년 시기에 필요한 자기 주도 경험

21 읽기 격차를 줄이는 독서 이탈 방지법

22 책을 고르며 읽기의 주도권을 쥐어요

23 질문의 질이 높아져야 생각의 폭이 넓어져요

24 이야기책과 짝을 이루는 질문, ‘왜?’

25 정보 책으로 읽기 자신감을 높여요

26 영상화된 책으로 새로운 관점을 익혀요

27 초등 고학년 이후의 책 대화는?

| 실전! 책 대화 | 자기 주도 학습과 중·고학년 책 대화 도서


5장 자기 주도성의 출발점, 가정 독서 교육

28 스스로 척척 하는 아이들의 비밀, 대화

29 공부 vs. 정서, 하나만 가르쳐야 한다면

30 다시, 가정 독서 교육으로

31 부모의 독서가 아이에게 스며드는 방식

32 부모도 함께 성장시키는 가정에서의 책 대화

33 오늘의 책 대화에 담아야 하는 마음


 

나가며

 

책꿈샘 김지원

초등 문해력 전문가이자 책 대화법 전문가, 독서 연구가. 20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책 읽어 주는 교사’로 지냈다. 학교를 떠난 이후에는 ‘책꿈샘’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도서관, 공공기관, 교육지원청 등을 다니며 문해력 향상, 책 대화법, 정보 책 읽기, 창작 수업등 문해력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독서 교육을 전공했으며, 2014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돼 동화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는 매년 약 100회의 강의를 진행하며, 특히 가정 독서교육의 핵심이 되는 ‘책 대화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공부의 본질, 문해력》 《팥죽 할머니와 귀신 호랑이》 《너의 베프가 되고 싶어》《고자질 탐정 오재민》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bookand_dream

블로그 blog.naver.com/bookand_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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