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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이 책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2년 동안 조선일보와 데일리포커스에 일주일에 한 번씩 연재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긴, SK텔레콤의 캠페인 광고를 한데 모아놓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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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89-464-1535-5 03810
발행일
2005-12-16
지은이
대한민국 사람들 지음
책정보
올컬러, 양장, 145*220, 224쪽
가격
9,500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금부터 좋은 생각을 실천하세요!

당신의 맑고 좋은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당신이 보느 모든곳이 아름다워집니다.

광고가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 속에 담다

이 책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2년 동안 조선일보와 데일리포커스에 일주일에 한 번씩 연재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긴, SK텔레콤의 캠페인 광고를 한데 모아놓은 책이다. 책 속에 묶여 있는 100편 광고글들을 보면 광고에 쓰인 언어들도 독자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전할 수 훌륭한 북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우리는 각종 광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무한히 경쟁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광고는 가장 기본적인 상품 홍보 수단이다. 그러다보니 광고는 도처에 넘쳐난다. 신문, 잡지, TV, 영화 같은 매스미디어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매일 접하는 지하철의 벽면, 야외의 옥탑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광고로부터 눈길을 떼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현혹적인 광고의 물량 공세에 적대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게 된 데는 지나치게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한 나머지, 과장 광고와 허위 광고가 제작되고, 그런 광고를 제재해야 할 방송이나 신문들도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광고를 유치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3년 11월, 사람들은 한 편의 신선한 광고를, 전혀 광고 같지 않은 광고를 신문지면에서 접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SK텔레콤이 광고주가 되어 런칭하기 시작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는 캠페인이다. 이 광고는 기업의 제품을 조금도 노출시키지 않고 우리들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넌지시 지적하고 이것을 깨뜨리자고 권유한다. 마치, 바르게살기 실천운동본부 같은 곳에서 만들었을 법한 공익광고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광고의 광고주는 분명 사기업이었다. 이 광고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실로 대단했다. 사람들은 한 기업의 광고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 받았다. 이 광고는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일주일에 한 번씩, 물경 2년 동안 연재되는 인기 광고가 되었다. 독자들은 이 광고가 게재되는 월요일자 신문을 눈꼽아 기다렸고 광고가 나간 신문을 오려서 액자로 만들어 집에 걸어놓기도 했다. 또 어떤 일본의 한국어 교실에서는 이 광고를 한국어 교재 텍스트로 삼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교보문고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화제와 감동 속에서 연재를 마친 광고를 한 권의 책 속에 고스란히 묶었다.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 책 속에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흔히 겪는 습관들, 고정관념들, 그리고 제약들을 하나하나 개선하고 고쳐나가자는 공익적인 내용들이 들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딱딱한 훈계나 충고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끔 한다. 이를테면, CCTV나 폐쇄회로를 두려워하는 우리들의 세태를 넌지시 지적하면서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동안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그런 기계적인 눈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눈, 그리고 오늘을 바라보는 역사의 눈, 그리고 하늘의 눈이 아니겠느냐는 메시지를 던지는 식이다.

시적인 여운을 주는 단문의 형식 속에 단아한 감동이 들어 있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새로운 다짐, 좋은 신념이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100가지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희망에 감염되는 것을 느낀다. 겸손이 갖는 권위, 용서가 갖는 즐거움, 희생이 갖는 여유로 가득한 세상.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흐뭇한가. 하지만 이 책은 슬그머니 권하고 있다. 좋은 생각을 실천하면 훨씬 더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말이다.


더욱이 이 책이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저작권자인 SK텔레콤 측은 이 책의 인세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우리 시대의 소외된 사람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애초에 캠페인성 광고를 기획 런칭했던 취지를 살리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히고 있다.


구매가능 사이트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 알라딘 | 11번가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길음동 박씨/그 눈물을 바꿔 줄 수는 없을까요/당신의 추억을 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법/보신각 종은 바로 당신을 위해 울렸습니다/약속 시간 10분쯤 전에 차에서 내리세요/신라 토기만 한나절 보고 오너라/올 설은 잘 쇠었는지 모르겠습니다/우리 몸속에는 다이아몬드보다도 값진 선물이 있습니다/그 극장에 한번 가보지 않으시렵니까/젊은이여, 무엇을 하려고 연필을 깎는가/올봄에는 어깨동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당신이 엘리베이터가 될 수도 있습니다/휴게소마다 쉬어 가고 싶을 때, 모든 길손은 행복해집니다/화이트데이를 보다 멋진 사랑의 날로 만들자면/CCTV보다 무서운 눈이 있습니다/고맙습니다 이메일 선생님/산에 가면 초등학생이 됩시다/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를 그리고 싶습니다/박수갈채를 받는 꼴찌가 많은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
생각해 보세요 그런 말이 언제부터 있었는지/아무래도 핏줄은 속일 수 없나 봅니다/허준이 부럽습니다 유의태가 부럽습니다/어디로 가고 싶은가요 스무 살의 아침에/그분의 눈에 우리가 차별이 없듯이/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멋진 영화 한 편 또 한번 만들어 봅시다/조금 낮추면 더 높아집니다/전화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물건입니다/우리, 그 청년을 잊지 맙시다/힘내십시오 경기는 이제부터입니다/교통사고의 피해자는 사람만이 아닙니다/좋은 휴가지 한 군데 소개해 드릴까요/302호는 휴일이지만 303호는 아닙니다/말 한마디만 바꾸어도 세상이 달라집니다/아직도 100일이나 남았습니다/올림픽의 나라 국민들에게 고함/역사는 지금 우리에게 역사 공부를 권하고 있습니다/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엄마 아빠를 찾습니다

경춘선을 타보세요
당신의 휴대전화가 사랑의 기적을 만들지도 모릅니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귀하의 받아쓰기 점수는 얼마나 됩니까/경춘선을 타고 가다가 김유정역에 내려보세요/댁의 자녀는 가을 소풍 다녀왔습니까/오늘은 시인이 되어보세요/여보, 오늘부터는 도시락 싸지 말아요/네 생각이 나서/올겨울은 춥지 않을 것 같습니다/겨울 속옷 없으십니까/광장은 어디에나 있습니다/새해 달력 보셨습니까/내일은 한 그릇의 희망을 먹는 날/끝이 좋아야지요/올해는 그런 사람 더 많아졌으면/지구는 한가족입니다/그가 왜 자꾸 화를 낼까요/그녀는 시인입니다/자신에게 먼저 물어 보십시오

반갑다 봄날
내년 설에는 아니 올 추석에는/멸치 한 포대/슬프거든 달리세요/반갑다 봄날/비매품 목록/소풍 길에서 도망치지 맙시다/그 섬에 가시거든/그분들은 산에 갈 일이 없기를/일본 국민 여러분께/이름을 걸고 얼굴을 걸고/어려울 땐 그분을 생각하세요/장하다 우리 아들딸/나는 당신을 클레오파트라와 바꾸지 않겠습니다/거울 보셨습니까/오늘 점심엔 라면/굿모닝 노벨/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사람들/길은 멀어도 마음만은/누굴까요 책 읽어 주는 사람/고마운 한 줄, 한 마디

일요일이 누군가에겐 월요일
누리꾼들이 누리꾼들에게/찰스가 아니라 철수에요/남의 일이란 없습니다/토요일 일요일이 누군가에겐 월요일입니다/너나 잘하세요/대한민국은 다시 한 살입니다/이신바예바를 보세요/나눠도 좋고 합쳐도 좋고/죽지 않는 법이 있습니다/우리가 잊고 지내는 동안에도/고마움 반, 미안함 반/당신은 지금 제자리에 계십니까/청계천에 가면/꼭 해주고 싶은 말 없으세요/다시 태어난다면 어디에/용산동 6가 168-6/할머니 할아버지 걸음으로/연중무휴/행복한 사람/온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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